매일 경제

제목 : 미국 테마시황

1/10(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고용 지표 호조 속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대부분 하락. 특히,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속 AMD(-4.76%)가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에 하락했고, 엔비디아(-3.00%), 퀄컴(-1.32%), 브로드컴(-2.18%),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3.02%) 등도 하락하는 등 반도체 테마가 약세. 애플(-2.41%) 등 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1.32%) 등 컴퓨터, 알파벳A(-0.98%), 아마존(-1.44%) 등 인터넷, 테슬라(-0.05%) 등 전기차, 넷플릭스(-4.26%) 등 미디어 등 여타 대형 기술주 관련 테마들도 하락. LA 지역 산불이 천문학적인 규모의 피해로 이어진 가운데, 트래블러스(-4.26%), 머큐리 제너럴(-19.88%), 올스테이트(-5.64%) 등 보험 테마도 큰 폭 하락.

이 외 오라클(-5.06%) 등 S/W 및 IT 서비스, 이베이(-5.04%) 등 전자상거래, 페이팔(-5.21%) 등 전자결제, 마이크로 스트래티지(-1.14%) 등 가상화폐, 엘릭트로닉 아츠(-2.32%) 등 게임, 버라이즌(-1.18%) 등 통신, 골드만삭스(-3.45%) 등 은행, 마스터카드(-2.13%) 등 카드, 맥도날드(-1.60%) 등 음식료, 페덱스(-1.52%) 등 물류, 라스베가스 샌즈(-3.95%) 등 카지노, GM(-2.25%) 등 자동차, 넥스트에라 에너지9-4.64%) 등 신재생에너지, 듀크 에너지(-2.18%) 등 전력, 캐터필러(-2.79%) 등 산업재 등의 테마가 하락.

반면, 델타 항공(+9.00%)이 실적 호조 등에 급등하는 등 항공 테마가 상승했고, 국제유가 급등 속 셰브론(+1.89%) 등 정유 테마가 양호한 모습.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27.55%)가 분기 매출 호조 속 급등하는 등 일부 헬스케어 관련주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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