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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13∼15일 철도 건설 현장 종합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도가 직접 공사 중인 도봉산∼옥정선 3개 공사 구역으로 건설사업관리단, 경기도 공사관리관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한다.

점검반은 화재 취약시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폭설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 교통량 증가에 따른 공사 현장 주변 통행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반은 설 명절 이전에 하도급 대금, 건설기계 대여금, 건설 노동자 임금 등이 적기에 지급됐는지도 확인해 취약계층 노동자의 경제적 어려움도 해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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