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후계농 육성자금 올해 1조500억원 지원
이지안 기자(cup@mk.co.kr)
입력 : 2025.01.19 17:33:44
입력 : 2025.01.19 17:33:44
정부가 청년 농부 대출의 걸림돌이었던 후계농 육성자금을 기존보다 4500억원 늘려 1조500억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농업경영 안정 대책 예산을 현행 1조1000억원에서 5771억원 추가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후계농 육성자금에 4500억원, 무기질비료 원료구매자금에 1000억원, 축산물 도축가공업체 운영자금에 271억원이 추가된다. 그동안 정부는 청년농 선발을 5000명으로 크게 늘리면서 저리 대출 예산을 줄여 청년 농부들에게 불만을 사 왔다. 후계농 육성자금 융자는 대출 한도가 5억원이며 금리 연 1.5%에 5년 거치 20년 상환 조건이다.
[이지안 기자]
[이지안 기자]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서울 호텔 거래 시장 활발…지난해 거래액 2조원 달해”
-
2
MBK파트너스 “2.5조 규모 홈플러스 보통주 무상소각”
-
3
이스라엘 공습에 비트코인 급락...10.3만弗 붕괴 [매일코인]
-
4
신한투자증권, 부울경 지역 금융법인 대상 자금운용 세미나 개최
-
5
[MK 골든크로스 돌파종목 : 흥구석유(024060) & LG씨엔에스(064400)]
-
6
넥슨게임즈, 中 텐센트의 인수 검토설에 14%대 강세 [특징주]
-
7
[MK시그널] 삼양홀딩스, 바이오사업 성장 기대감에 주가 상승세... MK시그널 추천 후 상승률 26.2% 기록
-
8
파마리서치, 보통주 119,952주, 소각 결정
-
9
삼성자산운용, ‘김치디보’, ‘보름슈드’ ETF 이벤트 2종 실시
-
10
KB운용, ‘RISE 코리아금융고배당 ETF’ 한 달 새 17%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