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피아이이와 아이지넷이 코스닥 상장 첫 날인 4일 장 초반 나란히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20분 기준 피아이이 주가는 공모가 대비 22.60% 내린 3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지넷은 공모가 대비 31.29% 하락해 48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피아이이는 지난달 8~14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17.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달 20~21일 실시한 일반청약에선 경쟁률이 83대 1, 청약 증거금은 1865억원에 그쳤다.



아이지넷은 지난달 9~15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138.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20~21일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경쟁률은 145.99대 1, 청약 증거금은 2555억원 규모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