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큰 손에 美연기금까지 줄줄이 뭉칫돈…뭐하는 회사길래

권오균 기자(592kwon@mk.co.kr)

입력 : 2025.02.18 14:30:54 I 수정 : 2025.02.18 14:40:27
비트코인 47만개 보유한 스트래티지
미국 12개 주서 3억3000만달러 투자
JP모건은 총투자액 3억 달러로 늘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 <출처 = 마이클 세일러의 X>
미국 12개 주가 스트래티지에 총 3억3000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분석가 줄리언 파러(Julian Fahre)는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위스콘신, 노스캐롤라이나의 은퇴 기금에 스트래티지이 많이 담겨 있다고 알렸다.

지난 14일 기준 캘리포니아의 교사 퇴직 기금은 8300만달러 상당의 28만5785주를 보유해 스트래티지에서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어 캘리포니아 공무원 연금 시스템은 7600만달러 상당의 26만4713주, 코인베이스 주식은 7900만달러 상당을 보유하고 있었다.

파러에 따르면 애리조나, 콜로라도, 일리노이, 루이지애나, 메릴랜드, 텍사스, 유타주 등 다른 주에서도 공공 기금에 스트래티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 투자은행 JP모건도 스트래티지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

17일 블록체인 기업 이뮤터블의 창립자는 로비 퍼거슨 X를 통해 “JP모건이 스트래티지를 1억달러 매수했다”며 “이제 JP모건의 비트코인 투자는 3억달러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47만 8740개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보유 기업이다. 가장 최근인 지난 3일부터 9일 사이에도 스트래티지는 9만 7255달러 가격에 비트코인 7633개를 매수했다.

이 기업은 작년 나스닥100 지수에 편입된 데 이어 올해 2분기 S&P500 입성 가능성이 있어 주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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