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 HBM3E / DDR5 WAFER TESTER 및 DDR5 PKG BURN-IN TESTER


• ’24. 10월 1,237억에 이어, ’25. 2월 870억 연속 대규모 수주


• 전량 3분기 이내 공급 예정, DF ’25 연간 매출 2,000억 상회 전망 


• 신규 HBM4 Wafer Tester 개발 막바지, 연내 테스트 통과 기대

 

1. 제목	SK하이닉스 向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2. 주요내용	1. 판매 · 공급계약 구분 :    -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HBM / DDR5용 WAFER TESTER)       (DDR5용 PKG BURN IN TESTER) 2. 계약내역 :    - 계약금액 : 86,986,900,000원    - 최근매출액 : 214,541,934,868원    - 매출액대비 : 40.5% 3. 계약상대 : SK하이닉스㈜ (SK Hynix Inc.) 4. 공급지역 : 대한민국 5. 계약기간 : 2025-02-19 ~ 2025-08-31 6. 계약(수주)일 : 2025-02-19
3. 결정(확인)일자	2025-02-19
4.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 본 공시는 당사 주요종속회사인 ㈜디지털프론티어의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과 관련한 공시임. - 상기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VAT) 포함 금액임. - 상기 최근매출액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2023년 연결재무제표상의 매출액 기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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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는 20일 기타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디지털프론티어와 SK하이닉스 간 870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이는 ‘23 디아이 연결매출액 대비 41%에 육박하는 대규모로, 수주 장비는 HBM3E / DDR5 웨이퍼테스터와 DDR5 패키지테스터이다.

디지털프론티어는 ‘07년 설립된 반도체검사장비 제조업체로, ‘12년 디아이 종속회사로 편입되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현재 SK하이닉스의 핵심 후공정 장비 공급업체로 자리잡았다.

SK하이닉스 향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한 웨이퍼테스터 벤더로 ‘18년부터 NAND 웨이퍼테스터 양산, ‘24년 DRAM 웨이퍼테스터 양산 개시에 이어, 올해부터는 고대역폭메모리 HBM(3/3E)까지 대응되는 웨이퍼테스터 공급을 개시하였으며, 내년 주력 제품으로 기대되는 HBM4 웨이퍼테스터는 작년에 개발에 착수하여 현재 막바지 단계로 올 1분기중 샘플 장비를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프론티어는 작년 10월말 1,200억원대 대규모 수주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 870억원 수주 물량은 후속 발주 물량으로 파악한다”며 “두 건의 합산금액은 약 2,100억원으로 올해 1월부터 납품이 시작되어 3분기 이내에 전량 공급을 완료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글로벌 A.I 경쟁 심화 및 HBM 업황 호조 지속에 따른 고객사의 투자 의지가 여전히 강한 현재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디지털프론티어는 고객사의 올해 4분기 추가 투자 물량을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성장 동력이 될 신규 HBM4 웨이퍼테스터 개발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연내 테스트를 통과시키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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