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3) - 특징 테마
입력 : 2025.02.21 17:14:39
제목 : 증시요약(3) - 특징 테마
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무역위, 기획재정부에 中 후판 최대 38% 예비 반덤핑 관세 부과 건의 결정 소식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등 테마 상승. ▷첨생법 본격 시행 등에 줄기세포/ 면역항암제/ 유전자 치료제/분석 테마 상승. 일부 제약업체 및 바이오시밀러, mRNA(메신저 리보핵산), 제대혈 등의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도 상승. ▷현대차그룹, GM과 이르면 내달 글로벌 생산시설과 공급망 공유 1차 포괄적 협력 방안 발표 소식 등에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 상승. ▷미국·유럽 1월 판매 성장률 확대 및 美 OEM 7,500달러 구매세액공제 3년간 단계적 폐지 요구, 3월5일 유럽 액션플랜 기대감 지속 등에 2차전지(생산), 2차전지(소재/부품/장비), 전기차 등 테마 상승. 中 업체 리튬 추출용 흡착제 수출 중단 모멘텀 지속 등에 리튬 테마 상승. ▷현대차그룹, 전고체 라인 3월 본격 가동 전망, 휴머노이드 로봇 대량양산과 상용화에 차세대 배터리 기술 선행 필요 등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기대감 지속 등에 2차전지(전고체) 테마 상승. ▷中 한한령 해제 기대감 지속 등에 화장품, 면세점, 카지노, 여행, 석유화학, 항공/저가 항공사 등 中 소비 관련 테마 상승. ▷마이크로소프트(MS), 자체 개발 양자 컴퓨팅 칩 '마요라나 1' 공개 모멘텀 지속 등에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 상승. ▷러시아, 미국에 나토(NATO) 동유럽군 철군 요구 속 유럽 안보 불안 속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이 외에 창투사, MLCC, 미용기기, 터치패널, 키오스크, 셰일가스, 페라이트, 항공기부품, 보톡스, 자원개발, 홈쇼핑, 편의점, 초전도체, 폴더블폰, 통신장비, 인터넷 대표주, 마켓컬리, 렌터카, 소매유통, 리츠, 5G, 건강기능식품, 종합상사, 의료기기, 핵융합에너지, 아이폰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보험사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 악화 우려 등에 생명보험/ 손해보험 테마 하락. ▷토큰증권발행(STO) 법안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 상정 불발 소식 등에 STO(토큰증권 발행)/ NFT(대체불가토큰) 테마 하락. ▷美 국방비 삭감 추진 및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주가 고평가 우려 지속 등에 조선/조선기자재/LNG 테마 하락.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에 전일 상승했던 게임,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등 테마 하락. ▷이 외에 뉴로모픽 반도체, CCTV & DVR, SNS,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통신, 보안주(물리), 전자결제(전자화폐), 온디바이스 AI, 모바일솔루션, 야놀자,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가상현실, 코로나19,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쿠팡, 엔젤산업, 마이크로 LED, 의료AI, 골판지 제조, 정유, 메타버스, 타이어, 사물인터넷, 건설기계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등 | 무역위, 기획재정부에 中 후판 최대 38% 예비 반덤핑 관세 부과 건의 결정 소식에 상승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전일 무역위원회를 개최하고 현대제철 측이 제기한 ‘중국산 탄소강 및 그 밖의 합금강 열갑압연 후판 제품’(열연 후판) 덤핑과 관련해 잠정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기재부에 건의하기로 결정. 무역위는 열연 후판에 대해 덤핑수입으로 국내 산업에 실질적 피해를 미칠 수 있다는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예비 판정하고, 본 조사기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잠정 덤핌방지관세(27.91%~38.02%) 부과를 건의하기로 했음. ▷또한, 무역위는 ‘중국, 인도네시아 및 대만산 스테인리스강 평판압연 제품’(평판압연/1차 재심사)과 ‘중국, 인도네시아 및 태국산 폴리프로필렌 연신(OPP)필름’(OPP필름 / 2차 재심사)에 대해서는 덤핑방지관세 부과조치 연장을 건의하기로 결정했으며, 평판압연에 대해서는 가격약속 조치 연장(원심 3년 -> 재심 5년)을 건의키로 결정. 기재부는 1개월 내 잠정 조치 부과 여부를 결정하며, 관보 게재 등 행정 절차를 감안하면, 1~2개월 내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짐. 그동안 철강사들은 세계 경기 불황 속에서 전방 산업의 부진과 중국산 저가 제품 공세로 대대적인 감산에 들어가는 등 부침을 겪어왔지만, 이번 조치가 수익성 개선의 단초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중국산 후판 공급과잉으로 국내 시장에 저가재가 범람하면서 후판 가격을 같이 떨어뜨려 국내 업계도 치킨게임을 벌이며 수익이 악화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조치로 시장을 지키고 수익성을 개선할 여지가 생겼다"고 밝힘. 이어 "가격을 이유로 중국산을 쓰던 수요기업들이 비슷한 가격이면 국산을 쓰겠다며 다시 주문을 돌릴 가능성이 생겼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포스코스틸리온, 동국제강,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문배철강, 금강철강 등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및 포스코엠텍, 삼아알미늄, 대호에이엘, 알멕, 넥스틸 등 비철금속/강관업체(Steel pipe) 테마가 상승. | |
줄기세포/ 면역항암제/ 유전자 치료제/분석 | 첨생법 본격 시행 등에 상승 |
▷이날부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 개정안이 본격 시행. 첨생법 개정안 핵심은 첨단재생의료 적용범위 확대, 임상시험 단계 치료제의 사용 허용, 첨단재생의료 기관 확대 등임. 기존에는 첨단재생의료가 중증·희귀·난치질환에만 적용됐으나, 개정안 시행 후에는 일반 질환도 포함될 예정. 연구대상자가 아닌 일반 환자도 재생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조직공학 등 첨단재생의료 기술 활용 폭이 크게 넓어질 예정. ▷첨생법은 임상시험과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규제를 명확히 해 연구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며, 이는 신약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특히,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 조직공학 등 첨단재생의료 기술은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전망임. ▷이 같은 소식 속 이엔셀, 엑셀세라퓨틱스, 차바이오텍, 파미셀, 바이젠셀, CG인바이츠 등 줄기세포, 면역항암제, 유전자 치료제/분석 테마가 상승. | |
자동차 대표주/부품 | 현대차그룹, GM과 이르면 내달 글로벌 생산시설과 공급망 공유 1차 포괄적 협력 방안 발표 소식 등에 상승 |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GM은 이르면 다음 달 글로벌 생산 시설과 공급망을 공유하는 1차 포괄적 협력 방안을 발표할 예정. 이번 협력으로 현대차그룹과 GM의 글로벌 공급망 네트워크는 단숨에 확장될 것으로 전망. 현대차그룹은 미국과 멕시코·중국·체코·슬로바키아·인도·튀르키예·베트남·브라질 등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GM은 캐나다·멕시코·이집트 등에서 생산 시설을 가동 중임. CKD 방식을 활용하면 현대차는 공장이 없는 캐나다와 이집트에서 차를 생산할 수 있고 GM도 철수한 유럽과 인도에서 현대차그룹의 공장을 활용해 재진출이 가능해진다고 전해짐. ▷특히, 현대차그룹은 GM과 동맹을 맺어 트럼프발 관세 폭탄의 피해를 줄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GM은 미국에 11개 생산 시설을 운영 중으로 이곳에서 현대차·기아가 CKD 등으로 생산하면 관세가 부과될 물량이 크게 감소한다고 알려짐. GM 미국 공장의 생산량이 늘면 현지 투자와 고용 역시 활성화돼 트럼프 정부의 정책 기조에도 부응하게 된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차, 한온시스템,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성우, 화신, 모베이스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상승. | |
생명보험/ 손해보험 | 보험사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 악화 우려 등에 하락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보험사 지급여력(K-ICS·킥스)비율이 금리 인하 영향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오는 25일 한국은행은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마저 제기되면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음. ▷금융권에 따르면, 보험사 킥스비율은 금리 인하로 인해 하락하고 있으며, 보험료에 대한 할인율이 떨어지면 보험 부채 가치가 늘어나 부채 부담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짐. 보험연구원은 기준금리가 1%포인트 내려가면 보험사 킥스비율이 25~30%p 떨어진다고 분석하고 있음. 이에 보험사들은 금리가 더 내려갈 것에 대비해 신종자본증권·후순위채 등을 발행하며 자본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DB생명보험, 동양생명, ABL생명 등 6곳은 지난달부터 총 2조8,000억원 규모 후순위채를 발행한 바 있음. ▷보험업계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자본 확충으로 건전성 관리에 나설 것"이라며 "지표 관리가 이자 부담으로 가중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힘. 이어 "자본 확충이 지표 관리에 일시적인 효과는 있으나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다"라며, "추가 금리 인하가 예상되기 때문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음. ▷이에 금일 삼성생명, 한화생명,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등 생명보험/손해보험 테마가 하락. | |
STO(토큰증권 발행)/ NFT(대체불가토큰) | 토큰증권발행(STO) 법안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 상정 불발 소식 등에 하락 |
▷국회에 따르면, 전일 정무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는 STO 관련 법안을 모두 상정하지 않았음.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STO 제도화 관련 법안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수익증권 발행 제도화 법안 등은 모두 법안소위에 상정되지 않았음. 정무위가 지난 18일 전체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안건으로 상정하면서 업계에선 토큰증권 제도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STO 법안들은 이날 소위 안건에 오르지 못해 이번 회기 내 처리가 어려워졌음. 이와 관련, 정무위 관계자는 “STO 법안은 오늘 소위원회에서 논의되지 않았다”며 “법안 통과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갤럭시아머니트리, 갤럭시아에스엠, 위메이드, 핑거, 서울옥션, 다날 등 STO(토큰증권 발행)/NFT(대체불가토큰) 테마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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