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2.26 17:01:33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2/26 KOSPI 2,641.09(+0.41%) 기관 순매수(+), 美 경기 둔화 우려 지속(-), 엔비디아 실적 발표 임박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기 둔화 우려 지속 및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29.86(-0.43P, -0.02%)으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낙폭을 키웠고, 2,620.16(-10.13P, -0.3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재차 상승 전환했고, 오전 한때 2,636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반납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거듭. 오후 들어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다 상승 전환했고,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장 막판 2,648.06(+17.77P, +0.6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반납한 끝에 2,641.09(+10.80P, +0.41%)에서 거래를 마감.
美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관 순매수 속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반등.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시장전문가들은 연초 이후 미국 시장에 대한 민감도가 다소 약화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업종별 순환매 양상을 나타냈다고 분석.
현지시간으로 26일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엔비디아가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시장에서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380억 달러로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특히, 지난해 12월 출하가 시작된 블랙웰 시리즈의 매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블랙웰 시리즈 내부 결함에 대한 대책 및 블랙웰의 본격 공급 시기·공급량에 대해 젠슨 황 CEO가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음.
포스코퓨처엠(+4.07%), LG에너지솔루션(+0.13%), SK이노베이션(+1.55%), LG화학(+1.41%), SK아이이테크놀로지(+8.91%), 에코프로머티(+0.63%), 코스모신소재(+8.69%),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3.58%), 금양(+17.16%)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 美·우크라, 광물협정 서명 예정 및 재건 기대감 지속 등에 HD현대건설기계(+4.45%), HD현대인프라코어(+1.81%)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등 테마도 상승. 러-우 종전에 따른 러시아 제재 해제 기대감 등에 롯데케미칼(+6.13%), 한화솔루션(+3.47%), 금호석유(+3.32%), 코오롱인더(+3.02%) 등 석유화학 테마도 상승. 셀트리온(+8.73%)은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강세, 카카오페이(+9.61%)는 휴대폰 결제 사업 진출 기대감 등에 급등.
반면, HD현대중공업(-4.55%), 한화오션(-3.59%), 삼성중공업(-0.66%) 등 조선주, 흥아해운(-2.34%), HMM(-1.91%) 해운주가 하락.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SK하이닉스(+1.25%)가 상승, 삼성전자(-1.05%)는 하락하는 등 반도체 대표주는 혼조.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홍콩, 대만이 상승, 일본은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2,378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217억, 17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631계약, 52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598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33.1원으로 전거래일대비 1.3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5bp 하락한 2.591%, 10년물은 전일 대비 4.5bp 하락한 2.75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틱 오른 106.80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6,050계약, 2,73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7,26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6틱 오른 119.28 마감. 외국인이 13,79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1,03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셀트리온(+8.73%), POSCO홀딩스(+2.73%), 신한지주(+2.59%), 삼성화재(+1.68%), SK이노베이션(+1.55%), LG화학(+1.41%), NAVER(+1.31%), SK하이닉스(+1.25%), 현대차(+1.23%), 기아(+0.97%), 현대모비스(+0.59%) 등이 상승. 반면, HD현대중공업(-4.55%), 한화오션(-3.59%), 삼성물산(-3.02%),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8%), 삼성전자(-1.05%), 삼성바이오로직스(-0.85%) 등은 하락. 메리츠금융지주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IT 서비스(+2.43%), 제약(+2.07%), 전기/가스(+1.63%), 화학(+1.27%), 금속(+1.08%), 금융(+0.90%), 증권(+0.88%), 건설(+0.85%), 비금속(+0.73%), 보험(+0.71%), 일반서비스(+0.53%), 오락/문화(+0.42%), 섬유/의류(+0.34%), 통신(+0.23%) 등이 상승. 반면, 운송/창고(-0.98%), 유통(-0.94%), 의료/정밀기기(-0.82%), 운송장비/부품(-0.80%), 종이/목재(-0.58%), 기계/장비(-0.29%), 전기/전자(-0.06%), 부동산(-0.0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41.09P(+10.80P/+0.41%)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기 둔화 우려 지속 및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29.86(-0.43P, -0.02%)으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낙폭을 키웠고, 2,620.16(-10.13P, -0.3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재차 상승 전환했고, 오전 한때 2,636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반납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거듭. 오후 들어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다 상승 전환했고,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장 막판 2,648.06(+17.77P, +0.6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반납한 끝에 2,641.09(+10.80P, +0.41%)에서 거래를 마감.
美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관 순매수 속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반등.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시장전문가들은 연초 이후 미국 시장에 대한 민감도가 다소 약화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업종별 순환매 양상을 나타냈다고 분석.
현지시간으로 26일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엔비디아가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시장에서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380억 달러로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특히, 지난해 12월 출하가 시작된 블랙웰 시리즈의 매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블랙웰 시리즈 내부 결함에 대한 대책 및 블랙웰의 본격 공급 시기·공급량에 대해 젠슨 황 CEO가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음.
포스코퓨처엠(+4.07%), LG에너지솔루션(+0.13%), SK이노베이션(+1.55%), LG화학(+1.41%), SK아이이테크놀로지(+8.91%), 에코프로머티(+0.63%), 코스모신소재(+8.69%),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3.58%), 금양(+17.16%)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 美·우크라, 광물협정 서명 예정 및 재건 기대감 지속 등에 HD현대건설기계(+4.45%), HD현대인프라코어(+1.81%)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등 테마도 상승. 러-우 종전에 따른 러시아 제재 해제 기대감 등에 롯데케미칼(+6.13%), 한화솔루션(+3.47%), 금호석유(+3.32%), 코오롱인더(+3.02%) 등 석유화학 테마도 상승. 셀트리온(+8.73%)은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강세, 카카오페이(+9.61%)는 휴대폰 결제 사업 진출 기대감 등에 급등.
반면, HD현대중공업(-4.55%), 한화오션(-3.59%), 삼성중공업(-0.66%) 등 조선주, 흥아해운(-2.34%), HMM(-1.91%) 해운주가 하락.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SK하이닉스(+1.25%)가 상승, 삼성전자(-1.05%)는 하락하는 등 반도체 대표주는 혼조.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홍콩, 대만이 상승, 일본은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2,378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217억, 17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631계약, 52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598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33.1원으로 전거래일대비 1.3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5bp 하락한 2.591%, 10년물은 전일 대비 4.5bp 하락한 2.75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틱 오른 106.80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6,050계약, 2,73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7,26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6틱 오른 119.28 마감. 외국인이 13,79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1,03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셀트리온(+8.73%), POSCO홀딩스(+2.73%), 신한지주(+2.59%), 삼성화재(+1.68%), SK이노베이션(+1.55%), LG화학(+1.41%), NAVER(+1.31%), SK하이닉스(+1.25%), 현대차(+1.23%), 기아(+0.97%), 현대모비스(+0.59%) 등이 상승. 반면, HD현대중공업(-4.55%), 한화오션(-3.59%), 삼성물산(-3.02%),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8%), 삼성전자(-1.05%), 삼성바이오로직스(-0.85%) 등은 하락. 메리츠금융지주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IT 서비스(+2.43%), 제약(+2.07%), 전기/가스(+1.63%), 화학(+1.27%), 금속(+1.08%), 금융(+0.90%), 증권(+0.88%), 건설(+0.85%), 비금속(+0.73%), 보험(+0.71%), 일반서비스(+0.53%), 오락/문화(+0.42%), 섬유/의류(+0.34%), 통신(+0.23%) 등이 상승. 반면, 운송/창고(-0.98%), 유통(-0.94%), 의료/정밀기기(-0.82%), 운송장비/부품(-0.80%), 종이/목재(-0.58%), 기계/장비(-0.29%), 전기/전자(-0.06%), 부동산(-0.0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41.09P(+10.80P/+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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