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양자컴 핵심 기업 10곳 투자 ETF' 상장
김태균
입력 : 2025.03.11 14:55:31
입력 : 2025.03.11 14:55:31

[회사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한화자산운용은 양자컴퓨터 분야의 핵심 기업 10곳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PLUS 미국양자컴퓨팅TOP10'를 상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ETF는 아이온큐, 리게티컴퓨터, 디웨이브퀀텀, 엔비디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10개 종목을 포함하며, 보수는 연 0.45%다.
양자컴퓨터는 양자 중첩과 얽힘 등의 물리 현상을 응용해 종전보다 연산 속도와 규모를 비약적으로 높인 컴퓨터로, 인공지능(AI)에 이은 새 혁신 동력으로 꼽힌다.
미국과 중국은 국가 주요 과제로 양자 컴퓨터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전문 기술 업체 외에도 엔비디아와 MS 등 거대 IT 기업도 공격적 투자를 하고 있다.
ta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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