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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BUY/29,000) 올해도 호실적 기대. 다만, 높은 요금이 좋은 것만은 아님
[퀀트] Weekly Quanticle - 1분기 Revision, Style 점검

주식시장
국내 증시는 전일 미 증시 급락의 여파로 하락 마감.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관세정책에 따른 미 경기 침체 우려가 증시 하방 압력으로 작용. 코스피 전업종 하락한 가운데 조선주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큰 폭으로 하락. 2차전지 업종도 테슬라 급락의 영향으로 약세 시현
미국 증 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하락 마감. 장 초반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추가 관세를 예고하자 주가 지수는 급락했으나, 이후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미국향 전기요금 할증을 중단하고 백악관도 추가 관세 철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하락폭 축소. 주요 기술주들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했으며, 반면 경기 민감한 여행, 소매 업종은 부진

금리&환율
국고채 금리는 전일 미국채 강세에 동조하며 하락 마감. 국고채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강행 발언에 안전 선호 심리 확대되며 급락한 미국채 금리에 연동되며 강세. 다만, 12일 미국 CPI와 탄핵 선고 관련 이슈 대기하며 낙폭 축소하는 모습
미국채 금리는 상승 마감. 무역 분쟁 격화에 하락하기도 했지만, 1월 구인건수의 예상치 상회로 국채 금리는 모든 구간에서 상승 전환. 더불어,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간 휴전 방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오름폭이 더욱 확대됨
원/달러 환율은 5.90원 상승한 1,458.20원에 마감. 전일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정책 강행을 위해 경기침체를 감내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것이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
달러 인덱스는 103.40으로 하락. 달러는 유로 강세 속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 추가 관세 발언에 상승했으나, 장 후반 발언을 철회하며 하락 전환. 이에 더해, 우크라이나 휴전 기대가 확대되자 안전 자산 선호 심리 약화 속 달러 약세폭 확대

News (Trump watch)
미국과 캐나다, 간밤의 관세 갈등 이슈
장 초반,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 이는 캐나다의 전력 수출에 대한 추가 요금에 대한 보복 조치
장 마감 앞두고는 온타리오 주지사가 25% 전력 할증을 잠정 중단할 것을 발표했고, 이에 장 마감 후 백악관은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 대상 추가 관세 방침을 철회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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