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업계 첫 TV숏폼 '300초 숏핑' 1년만에 18만건 주문"
전성훈
입력 : 2025.03.12 15:53:52
입력 : 2025.03.12 15:53:52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특가 '타임세일' 방송 '300초 숏핑'이 1년 만에 주문 건수 18만건을 기록하며 TV 숏폼(짧은 영상)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다고 12일 밝혔다.
300초 숏핑은 5분 이내에 생필품이나 가공식품 등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청률이 비교적 낮은 평일 오전과 낮에 송출되는데도 분당 평균 주문 건수는 일반 식품 방송 대비 2배가량 많다고 롯데홈쇼핑은 설명했다.
상품별 주문 비중을 보면 가공식품과 생활가전이 각각 20%, 생필품이 16% 등이다.
롯데홈쇼핑은 300초 숏핑의 성공 요인으로 초특가 전략과 직관적 쇼핑 경험, 틈새시장 공략 등을 꼽았다.
롯데홈쇼핑은 출시 초기 생필품과 지역 특산물에 집중했던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소형가전, 패션·잡화, 침구 등도 판매하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오스너 핸디형 스팀다리미를, 21일에는 단독으로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 조르쥬레쉬 양말을 각각 소개한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TV의 틀을 벗어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에서도 숏폼 커머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원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 판매 상품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먹방',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등 다양한 진행 방식을 도입해 쇼핑의 재미까지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끝)
300초 숏핑은 5분 이내에 생필품이나 가공식품 등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청률이 비교적 낮은 평일 오전과 낮에 송출되는데도 분당 평균 주문 건수는 일반 식품 방송 대비 2배가량 많다고 롯데홈쇼핑은 설명했다.
상품별 주문 비중을 보면 가공식품과 생활가전이 각각 20%, 생필품이 16% 등이다.
롯데홈쇼핑은 300초 숏핑의 성공 요인으로 초특가 전략과 직관적 쇼핑 경험, 틈새시장 공략 등을 꼽았다.
롯데홈쇼핑은 출시 초기 생필품과 지역 특산물에 집중했던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소형가전, 패션·잡화, 침구 등도 판매하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오스너 핸디형 스팀다리미를, 21일에는 단독으로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 조르쥬레쉬 양말을 각각 소개한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TV의 틀을 벗어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에서도 숏폼 커머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원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 판매 상품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먹방',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등 다양한 진행 방식을 도입해 쇼핑의 재미까지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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