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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는 12일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스코인재창조원 포항캠퍼스의 교육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준공했다.

포스코는 2022년 7월부터 최근까지 숙소 시설을 확장하고 식당을 1개층 180석에서 2개층 360석으로 늘렸다.

주차장도 333면에서 468면으로 증설했고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을 추가로 만들었다.

1985년 준공된 포스코인재창조원 포항캠퍼스는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포스코그룹 직원 교육을 맡고 있다.

윤종복 포스코 인사문화실 리더는 "개선된 교육시설에서 교육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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