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화공기기 기업 한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2배)에 성공했다. 유진그룹 계열 로봇·물류 자동화 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도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텍은 이날 공모가(1만800원) 대비 144.44% 상승한 2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131.48% 상승한 2만5000원에 형성됐다. 장중 한때 2만9500원까지 치솟았다. 티엑스알로보틱스도 이날 공모가(1만3500원) 대비 53.33% 오른 2만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57.78% 오른 2만1300원이었다.

[우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