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MMF처럼 자유 입출금' 채권형 펀드 출시
김태균
입력 : 2025.03.24 09:36:21
입력 : 2025.03.24 09:36:21

[삼성자산운용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초단기채 채권형 펀드인 '삼성 내일지급 머니마켓펀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표 '파킹형'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처럼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만 돈을 예치할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채권형 펀드로서 금리 인하기에 추가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윤성인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연금에서 초단기채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연초 이후 전체 2.26조원 중 초단기채가 0.22조원 규모로 약 10%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며 "삼성 내일지급머니마켓펀드는 MMF 대비 효율적인 단기자금 운용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새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 내일지급머니마켓펀드는 삼성증권[016360], NH투자증권[005940], 신한투자증권, 교보증권[030610] 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총보수는 연 0.19%다.
ta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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