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특징종목	이슈요약
코오롱티슈진 (950160)	'인보사' 상업화 기대감 등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바이오USA 행사에서 TG-C(인보사) 관련 글로벌 빅파마를 포함해 200곳 이상으로부터 미팅을 요청받은 것으로 전해짐. 전승호 대표는 "이번 미팅에서 만난 회사와 파트너링을 맺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며, "200여곳 이상으로부터 미팅 요청을 받았지만 실제로 파트너링을 맺을 만한 회사 35곳을 엄선해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힘. 이어 "미팅을 하면 할수록 'TG-C(인보사)'가 상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라고 언급. ▷한편, 동사는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론자 싱가포르 공장에서 TG-C를 생산하고 있고, 싱가포르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를 맺어 TG-C는 면세 코드로 분류되기에 트럼프 관세 이슈로부터 무풍지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동사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중이며, 코오롱, 코오롱생명과학 등 여타 코오롱 그룹주들이 상승세를 기록.
드림씨아이에스 (223250)	AI 기반 GLP-1/GIP 수용체 활성 3배 향상 확인 소식 등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차세대 이중기전(GLP-1/GIP) 비만치료제를 기반으로 한 CSO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고 전해짐. 동사의 IR자료에 따르면, AI 기반 분석으로 GLP-1/GIP 수용체 활성 3배 향상 후보물질을 선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임상 3상시험 단독수행계획과 독점적 유통 판매권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알려짐. ▷특히, ‘Tirzepatide 대비 Cmax 및 AUC 모두 우위’를 확보해 약효 측면에서의 경쟁력이 입증되었고, ‘Retatrutide 수준의 체중 감소 효과’도 확인됐다며, 투여 간격 단축, 치료 순응도 향상, 시간 단축 등의 요소에서도 기존 약물 대비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해짐. 이어 미국에서 PK bridging study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Tirzepatide 대비 1년 이상 빠른 글로벌 3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짐.
바이오에프디 엔씨 (251120)	스킨부스터향 제품 높은 성장 잠재력 보유 분석 등에 급등
	▷그로쓰리서치는 동사에 대해 성장인자를 활용한 스킨부스터의 원료 및 완제품(ODM, OEM, 자사브랜드)을 제조 및 판매중이라며, 관련 매출 성장률은 매년 30%라고 언급. 특히, `25년1분기 GFX(성인인자 원료의 완제품)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한 24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최근 스킨부스터 시술 수요 증가로 피부과와 성형외과향 앰플(스킨부스터 성격)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또한, 지난해 12월 미국 '에이엠메딕스'와 체결한 원료(병풀, PDRN 등) 및 스킨부스터 공급 계약의 매출이 올해부터 반영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식물 배양에 기반한 다양한 스킨부스터용 유효 물질을 개발할 잠재력이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
지아이이노베이션 (358570)	면역항암제 'GI-108' 美 물질특허 등록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4세대 대사면역항암제 'GI-108' 물질특허가 미국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밝힘. 이번 등록결정은 GI-108의 고유한 이중융합 단백질 구조와 작용기전에 대해 미국 내 독점적 권리를 확보한 것으로, 향후 글로벌 기술이전 및 상업화 과정에서 지적재산권(IP) 기반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있는 성과라고 설명. 이어 미국에서 특허 보호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상력 강화와 투자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장명호 동사 대표는 “GI-108은 GI-101A, GI-102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으로, 이번 미국 특허 등록결정과 JITC 논문 게재는 우리가 확보한 과학적 근거와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이정표”라며, “빠른 임상 진행과 조기 사업화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면역항암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힘.
포인트모바일 (318020)	아마존향 누적 수주액 160억원 돌파 소식에 강세
	▷동사 는 언론을 통해 지난달 말 기준 아마존향 누적 수주액이 16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힘. 이는 전년동기대비 380% 증가한 수치로 6개월만에 전년도 아마존향 연간 매출 108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언급. 특히, 아마존으로부터 추가 PO(Purchase Order)를 수주하고 있는 만큼 올해 연말까지 아마존향 누적 매출 250억원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이번 수주 확대는 아마존 물류센터에 공급되고 있는 동사의 대표 제품군이 핵심 역량으로 풀이된다며, 2분기 후반부터 'PM86', 'PM560', 'PM5', 'TR54' 등 총 4개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공급이 확대되고 있고 연내 약 3만7,500대의 납품이 예정되어있다고 밝힘.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22870)	아티스트 음반/원 발매 주기 단축 및 라인업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앞으로 아티스트의 음반/원 발매 주기가 단축되고 아티스트 라인업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 특히, 현재 연습생 풀로 남자/여자 각각 2개 팀을 보유하고 있고, ’26년 보이그룹이 먼저 데뷔하고 이후에 4인조 걸그룹이 데뷔할 예정이라며, 촘촘해진 활동 일정으로 변화가 이미 체감되고 있다고 설명. ▷이어 7월부터 공격적인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힘. 특히, 아시아 스타디움 투어 일정을 추가 발표한 블랙핑크는 7 5일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 'DEADLINE'의 화려한 막을 올리고, 1월부터 투어를 진행 중인 베이비몬스터는 7월1일과 9월에 선공개 싱글을 발표하고 10월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고 설명. 또한, 트레저는 9월1일 미니앨범, 10월부터 월드투어를 시작하고, 위너도 한국, 일본 투어 일정을 확정했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90,000원 -> 110,000원[상향]
HLB 그룹주	HLB 간암 신약 재신청 준비 본격화 소식에 상승
	▷HLB그룹은 블로그를 통해 항서제약과 엘레바는 FDA가 보완요구서한(CRL) 및 PLA(Post Action Letter)을 통해 제기한 마지막 지적사항을 완벽하게 보완하고, 보완한 내용을 FDA와 논의하여 동의를 확보한 뒤 신약허가 신청서를 제출한다는 전략하에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FDA는 마지막 지적사항의 보완에 관해 항서제약에 구체적으로 권고를 하였고, 항서제약은 FDA의 권고사항을 모두 반영하여 실행하고 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힘. ▷또한, 항서제약은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추후 일정을 협의하기 위해, 19일 FDA에 타입A 미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7월 중으로 예상되는 FDA와의 타입A 미팅을 통해 일정이 구체적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HLB, HLB제약, HLB생명과학, HLB바이오스텝 등 HLB 그룹주가 상승. [종목]: HLB, HLB제약, HLB생명과학, HLB바이오스텝
대성하이텍 (129920)	내달 유럽 법인 설립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오는 7월 ‘대성디펜스인더스트리(가칭)’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힘. 당초 연내 설립이 목표였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이란-이스라엘 분쟁 등으로 유럽 내 방산 부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정을 앞당겼으며, 유럽 법인은 현지 주요 방산 고객사 공장 내부에 생산설비를 직접 구축하는 ‘인하우스(In-house)’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현지 밀착형 생산 방식은 납기 를 단축하고 물류비용을 줄일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
CSA 코스믹 (083660)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등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 주식회사 홈캐스트 외 2인이 주식회사 더킴스팜 외 4인에 보유주식 23,031,021주를 272.95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변경예정일:2025-08-13) 공시. 아울러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키엔스1호조합 대상 9,259,259주(9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및 유한회사 지니집코리아 대상 8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공시. ▷이에 금일 동사의 주가가 상승한 반면 홈캐스트의 주가는 약세를 기록.
인벤티지랩 (389470)	68.9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86.50%)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주)큐라티스와 68.9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86.50%) 규모 공급계약(장기지속형 주사제 제조 설비구축 계약) 체결(계약기간:2025-06-19~2028-02-28) 공시. ▷이와 관련, 김주희 동사 대표는 언론을 통해 "큐라티스와의 이번 공급 계약은 IVL-DrugFluidic 플랫폼이 본격적인 상업화 궤도에 진입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큐라티스는 기술적 이해도와 인프라 설비역량을 동시에 갖춘 최적의 생산 파트너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지니틱스 (303030)	경영진 간 분쟁 격화 속 하락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중국계 최대주주와 경영진 간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사의 경영진과 최대주주 헤일로는 오는 7월9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소액주주에게 의결권 대리 행사를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앞서 헤일로는 이사 4인을 해임하고 정관을 변경하는 내용의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 바 있음. ▷현 경영진은 헤일로가 작년 이 회사를 인수한 뒤 직접 이사로 선임한 인물들이며, 헤일로 측은 현 경영진이 자사 경쟁업체를 설립해 기술을 유출했다며 해임을 추진하고 있음. 헤일로 측 관계자는 “현 이사진이 과거 미국과 한국에서 헤일로의 경쟁업체를 설립한 점이 뒤늦게 밝혀져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헤일로의 주요 신제품 개발 계획 및 기술 문서가 유출된 정황이 확보됐다”고 주장했음. ▷반면, 동사 경영진은 중국으로의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헤일로의 이사 교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 경영진은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서류에서 “헤일로가 동사의 경영권을 장악할 경우 핵심 반도체 기술이 해외로 유출될 위험이 크다”며, “고객인 삼성전자 등이 동사를 국내 반도체 기업으로 신뢰했는데, 중국계 기업으로 간주될 경우 고객과의 협력이 단절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 ▷한편, 전일 장 마감 후 헤일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이 제기한 장부등열람허용가처분 소송 일부 인용 판결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