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본토 최다 거래종목은 BYD
정재원 기자(jeong.jaewon@mk.co.kr)
입력 : 2025.03.31 17:56:52 I 수정 : 2025.03.31 19:35:11
입력 : 2025.03.31 17:56:52 I 수정 : 2025.03.31 19:35:11
일주일 거래대금 1.9조원 달해
중국 증시에서 일주일 새 가장 많은 돈이 오간 종목은 '중학개미 최애 기업' BYD로 드러났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4~28일 중국 증시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BYD, CATL, 쯔진광업, 자오상은행, 구이저우마오타이, 캠브리콘 등이었다.
전기차 업체 BYD와 배터리 제조사 CATL은 각각 96억위안(약 1조9000억원), 64억위안(약 1조3000억원)이 거래돼 1위와 2위에 올랐다. 이날 BYD는 일주일 전 종가보다 0.12% 떨어진 374.9위안에 장을 마감했고, CATL은 2.02% 빠진 252.94위안에 거래를 마쳤다.
3위를 차지한 쯔진광업(57억위안)은 중국의 국유 광물 개발업체로 최근 들어 금·구리 가격 상승의 수혜를 봤다. 쯔진광업은 올해 들어 주가가 19% 올랐다.
이번 집계에는 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 등 중국 본토 증시 미상장 기업들이 포함되지 않았다.
[정재원 기자]
중국 증시에서 일주일 새 가장 많은 돈이 오간 종목은 '중학개미 최애 기업' BYD로 드러났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4~28일 중국 증시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BYD, CATL, 쯔진광업, 자오상은행, 구이저우마오타이, 캠브리콘 등이었다.
전기차 업체 BYD와 배터리 제조사 CATL은 각각 96억위안(약 1조9000억원), 64억위안(약 1조3000억원)이 거래돼 1위와 2위에 올랐다. 이날 BYD는 일주일 전 종가보다 0.12% 떨어진 374.9위안에 장을 마감했고, CATL은 2.02% 빠진 252.94위안에 거래를 마쳤다.
3위를 차지한 쯔진광업(57억위안)은 중국의 국유 광물 개발업체로 최근 들어 금·구리 가격 상승의 수혜를 봤다. 쯔진광업은 올해 들어 주가가 19% 올랐다.
이번 집계에는 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 등 중국 본토 증시 미상장 기업들이 포함되지 않았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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