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기 재직 청년에 복지포인트 120만원 지원…업종 무관
신민재
입력 : 2025.04.01 09:03:05
입력 : 2025.04.01 09:03:05

[인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복리후생 개선을 위해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인천 거주 18∼39세 청년 중 지역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재직하면서 최근 3개월 평균 급여가 287만원(세전) 이하인 근로자다.
시는 지난해까지 제조업으로 한정했던 업종 제한을 풀어 올해부터 전체 중소기업 재직청년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2천명을 선정해 1인당 분기별 30만원씩 총 120만원을 지역화폐(인천이음) 소비쿠폰과 온라인 복지몰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복지포인트는 문화생활, 외식, 건강관리 등에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재직 청년 대상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을 도입했으며 그동안 8천여명을 지원했다.
이규석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인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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