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마신 ‘종이컵’인 줄 알았는데…알고 보니 발렌시아가 명품백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internet.com)
입력 : 2025.04.03 08:44:25
입력 : 2025.04.03 08:44:25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이번에는 테이크아웃 종이 커피컵 모양의 클러치백을 선보여 화제다. 가격은 약 800만원이다.
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발렌시아가는 최근 ‘9AM 커피컵 클러치백’이란 이름의 가방을 출시해 패션업계에서 이슈의 중심에 섰다.
이 가방은 발렌시아가가 ‘초현실적’ 디자인 핸드백 시리즈 중 하나로 내놓은 것으로, 커피를 마실 때 흔히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컵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가격은 5750달러로, 한화로 약 840만원에 책정됐다.
이번 커피컵 가방은 ‘초현실적’ 디자인의 핸드백 시리즈 중 하나로 알려졌다. 베이조스 회장과 결혼을 앞둔 로렌 산체스가 이 제품을 들고 다니는 모습도 포착됐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이 가방에 대한 의견이 갈렸다.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그냥 5달러짜리 스타벅스 컵처럼 보인다”, “제정신인 사람이 누가 이걸 사겠는가?”라는 비판적인 반응이 나왔다.
또 다른 패션 애호가는 “심지어 끈도 없고 그냥 컵일 뿐”이라며 당혹감을 표했다.
발렌시아가가 논란의 디자인을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전에도 쓰레기봉투 모양 가방, 쇼핑백 스타일의 토트백, 감자칩 지갑, 하이힐 모양 클러치 등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을 내놓은 바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문구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투명 테이프와 흡사한 모양의 팔찌를 선보였는데, 발렌시아가 로고가 박혀있다는 이유로 가격은 3000유로(약 460만원)에 달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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