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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BPA)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공급망 급변에 따른 주요 현안과 부산항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글로벌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중 무역전쟁, 지정학적 리스크, 트럼프 2기 관세전쟁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부산항 영향과 대응 방안, 해운 동맹 변화에 따른 글로벌 선사 동향 등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해운·항만·물류 산업 관련 연구 결과 및 정보 공유, 해외 물류 인프라 확보를 위한 유망지역 분석,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대응 방향 등 다양한 정책 연구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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