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LNG로 승부"…통상본부장 방미 협상 시동
입력 : 2025.04.09 16:53:48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해 조선과 알래스카 LNG 협력을 통상 협상 테이블에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첫 방미인 만큼, 한미 간 관세 협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정 본부장은 한국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상호관세 철회 또는 단계적 인하를 목표로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비관세 장벽 이슈와 FTA 관세 특혜 유지 등 민감 사안에 대해서도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대출금리 오르는데, 뚝뚝 떨어지는 예금금리...3년만에 최저
-
2
도시문제 해결 방안 모색…서울시 '생활이동 데이터 해커톤'
-
3
“나도 가입 가능?”…고소득자 위한 프라임카드 혜택은
-
4
트럼프-머스크 충돌에 난감해진 '워싱턴 파워커플' 밀러 부부
-
5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공모…"보안 최우선 고려"
-
6
차상위 청년, 초저금리 대출 더 낮춘다...연 3.5%서 2%로
-
7
"고령 운전자 사고건수 비중 20%로 급증…로보택시 도입해야"
-
8
호주 청정바다 태즈메이니아...‘스마트 양식’ 메카로 부상
-
9
"AI 도입, 기업 성과에 긍정적…매출 4%↑ 부가가치 7.6%↑"
-
10
세계 위스키 다크호스...호주 태즈메이니아 양조장 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