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3천700만원어치 온누리상품권 훔친 20대 검거
박성제
입력 : 2023.01.04 12:13:14
입력 : 2023.01.04 12:13:14

[부산경찰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사상경찰서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3천70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절도)로 20대 A씨를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일 오후 11시 15분께 비어 있던 부산 사상구 한 전통시장 내 가게에서 1만원짜리 온누리상품권 3천700장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가게 주인 신고를 받은 경찰은 서울로 이동한 A씨를 지난 2일 관할 지구대와 공조해 검거했다.
A씨는 처분한 상품권을 대부분 생활비와 유흥비 등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psj19@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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