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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이 "LG의 도전과 변화의 DNA를 더욱 진화시켜 차별적 미래가치를 만들고,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LG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습니다.


구 회장은 지난 9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2025 LG어워즈'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언제나 최우선에 두어야 할 가장 중요한 기준은 고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객감동대상 역대 수상자를 기리는 '명예의 전당'도 처음 공개됐으며, 고객경험 혁신을 이끈 87개 팀이 수상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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