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의대정원 3천58명…증원 전 규모로 확정
입력 : 2025.04.17 16:55:57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이 3천58명으로 확정돼, 증원 이전인 2024학년도 정원 수준으로 되돌아가게 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7일) 브리핑을 통해 의과대학 총장협의회와 의대협회의 건의를 수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수업 참여율이 여전히 낮은 상황임을 인정하면서도, 의대 교육 정상화와 입시 혼란 해소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정원 조정을 확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학사 유연화 없이 학칙에 따라 수업 미참여 시 유급 처리 방침이 적용됩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코스피 5000시대 열리나”…증권가 ‘허니문 랠리’ 기대감 쑥
-
2
'코로나 빚 탕감' 규모 커지고 속도 빨라진다…배드뱅크 본격화
-
3
'TC 본더' 다변화한 SK하이닉스…한미·한화, 하반기도 각축전
-
4
'성장 방향타' 새정부 경제…20조대 추경·규제완화 '쌍끌이'
-
5
석달 후 만기 코로나 중기·소상공인대출 47조…상환유예 2.5조
-
6
한국 성장전망 다시 높이는 해외 IB들…'추경 효과'에 주목
-
7
새정부 기대감에 주가 급등…정치 테마주 모니터링 지속
-
8
채권시장, 2차 추경 규모에 시선 집중…"3분기 변동성 확대 전망"
-
9
'잠재성장률 3%' 8년 전이 마지막…구조적 문제 풀어야 재도약
-
10
육아휴직도 '빈익빈 부익부'?…男육아휴직자 57% '대기업' 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