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예금 607억 달러로 반등…금 투자도 연일 최대치 경신
입력 : 2025.04.21 16:44:21
달러 가치가 약세로 전환하자 달러예금 잔액이 600억 달러를 넘어서며 반등했습니다.
오늘(21일)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17일 기준 달러예금 잔액은 607억4천400만 달러로, 이달 초보다 40억 달러 넘게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골드뱅킹 잔액도 1조649억 원으로 늘며 3개월 연속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고, 골드바 판매액은 207억8천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최근 금값이 온스당 3,350달러를 돌파하는 등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해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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