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마감시황
입력 : 2025.04.25 08:55:41
제목 : 국제유가 마감시황
4월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中 협상 교착에도 위험 선호 심리 강화 등에 상승.
국제유가는 위험 선호 심리 강화 등에 상승하는 모습. 이날 뉴욕증시가 관세 협상 진전 기대감 및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주요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23%, 2.03%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74% 급등. 시장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제외한 주요국이 미국과 관세 협상을 하는 만큼 결국 관세 불확실성도 약해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강화됐음.
다만, 美/中 협상 교착 및 OPEC+ 6월부터 증산 속도 증가 우려가 지속된 점은 국제유가의 상승폭을 제한. 중국과 접촉하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중국 정부가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음. 중국 외교부의 궈자쿤 대변인은 "내가 아는 바로 양측은 관세문제에 대해 협의 또는 협상하지 않았다"며, "합의 도달은 말할 것도 없다"고 언급. 또한, 전일 외신에 따르면, OPEC+ 회원국 중 다수가 6월부터 산유량을 더 늘리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결정은 산유량 할당량을 준수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회원국 간 분쟁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알려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52달러(+0.84%) 상승한 62.79달러에 거래 마감.
국제유가는 위험 선호 심리 강화 등에 상승하는 모습. 이날 뉴욕증시가 관세 협상 진전 기대감 및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주요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23%, 2.03%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74% 급등. 시장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제외한 주요국이 미국과 관세 협상을 하는 만큼 결국 관세 불확실성도 약해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강화됐음.
다만, 美/中 협상 교착 및 OPEC+ 6월부터 증산 속도 증가 우려가 지속된 점은 국제유가의 상승폭을 제한. 중국과 접촉하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중국 정부가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음. 중국 외교부의 궈자쿤 대변인은 "내가 아는 바로 양측은 관세문제에 대해 협의 또는 협상하지 않았다"며, "합의 도달은 말할 것도 없다"고 언급. 또한, 전일 외신에 따르면, OPEC+ 회원국 중 다수가 6월부터 산유량을 더 늘리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결정은 산유량 할당량을 준수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회원국 간 분쟁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알려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52달러(+0.84%) 상승한 62.79달러에 거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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