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 교체 첫날 SK텔레콤 가입자 3만 4천명 이탈

입력 : 2025.04.29 17:03:17



오늘(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어제(28일), 약 3만 4천명의 이용자가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울러 8천729명이 SK텔레콤에 새롭게 가입하면서, 가입자 수는 총 2만 5천403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탈한 가입자의 약 60%는 KT로 이동했으며, 나머지는 LG유플러스로 갈아탄 것으로 분석됩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6.07 09:08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