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5.05.07 11:14:27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항공/저가 항공사(LCC), 지역화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마이크로 LED, 건설 대표주, 조선기자재, 항공기부품, 증강현실(AR),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편의점,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해운, 공작기계, 우주항공산업( 누리호/인공위성 등), 조선, 피팅(관이음쇠)/밸브, 페라이트, 통신장비, 드론(Drone), 유리 기판, LNG(액화천연가스), 환율하락 수혜,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약세 테마NI(네트워크통합), 제대혈, 모더나(MODERNA),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보톡스(보툴리눔톡신), 유심(USIM), 생명보험, 슈퍼박테리아, 밥솥,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핵융합에너지, mRNA(메신저 리보핵산), SI(시스템통합), 퓨리오사AI, 치매,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미용기기, 제약업체,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낙태/피임,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영화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항공/저가 항공사(LCC)환율·유가 부담 완화 및 美 MRO 사업 협력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최근 달러-원 환율과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항공사들의 리스비, 유류비 부담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20원 넘게 급락한 1,380.0원으로 개장해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개장가를 기록.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대만 달러가 최근 급격한 강세를 보였는데, 지난 2일 장 후반부터 나타났던 원화의 급격한 강세도 이에 연동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 진전으로 나타난 위안화 강세에 연동돼 아시아 통화가 동반 절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또한,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인 IPEC+가 다음 달 원유 생산량을 41만1천배럴 늘리기로 합의한 영향으로 배럴당 57.13달러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2021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이에 리스비, 유류비 등 달러로 지불하는 비용이 많은 항공사에 호재로 작용.

▷아울러 美 MRO 사업 협력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습. 전일 업계에 따르면, 미 국방부 관계자들은 올해 초 방한해 대한항공 등의 사업장을 방문했다고 전해짐. 美 함정 MRO에 이어 군용기 MRO 사업이 국내 방위산업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으며, 사업 수주가 성사된다면 한미 관세 협상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에어부산, 대한항공, 한진칼,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약 33조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공동입찰 소식 등에 상승
▷캐나다 CBC 뉴스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지난 3월 초 캐나다 연방정부에 해군의 잠수함 교체 사업과 관련해 200억~240억 달러(27조7,400억원~33조2,900억원) 규모의 공동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짐. 캐나다는 3,000톤급 잠수함 8~12척을 도입하는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2035년까지 첫 잠수함을 인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이에 양사는 2035년까지 총 4척의 잠수함을 공급하겠단 내용을 제안서에 담았으며, 캐나다에 유지보수 시설을 짓고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통해 캐나다 내수 제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단 뜻도 전달했음.

▷한국과 미국의 조선업 협력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한화그룹과 HD현대가 미국 해양 방산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 현지 조선소 확보에 속도를 내고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방산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지난해 말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Hanwha Philly Shipyard)의 생산성 개선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선소 정상화를 위해 도장, 후처리 등의 작업을 하는 동시에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시설 투자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HD현대중공업은 미 해군 함정 건조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 헌팅턴잉걸스인더스트리즈(Huntington Ingalls Industries·HII)와 손을 잡았으며, 헌팅턴잉걸스는 미시시피주에 있는 잉걸스조선소에서 미 해군의 이지스구축함과 같은 전투함을, 버지니아주에 있는 뉴포트뉴스조선소에서 항공모함과 핵잠수함 등을 건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이 같은 소식에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세진중공업, 대양전기공업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인도-파키스탄 무력충돌, 한국 4대 방산기업 수주잔고 100조원 육박 소식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인도가 테러로 촉발된 긴장 속에 현지시간 7일 새벽 파키스탄을 겨냥한 미사일 공격을 단행했음. 인도 정부는 자국군이 파키스탄과 파키스탄이 점령한 잠무와 카슈미르의 9곳을 공격하는 ‘신두르 작전’을 개시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힘. 이에 파키스탄은 인도의 미사일 공격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발표. ‘사실상 핵 보유국’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무력 충돌을 한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6년만임.

▷인도와 파키스탄은 지난달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휴양지 파할감 인근에서 관광객 등을 상대로 한 총기 테러가 발생해 26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친 뒤 일촉즉발의 긴장을 이어오고 있음. 인도는 파키스탄인 비자를 취소하고, 파키스탄과 상품 수입·선박 입항·우편 교환을 금지하는 등 제재에 나섰으며, 파키스탄은 인도 항공기의 영공 진입 금지와 인도인 비자 취소 등으로 맞서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빅4'로 불리는 한국 4대 방산기업의 수주잔고는 약 94조9,000억원으로, 100조원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공시한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기준 지상방산 분야 수주잔고가 31조4,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힘. KAI는 최근 발표한 '2025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에서 작년 말 기준 수주잔고가 24조7,000억원이라고 언급. LIG넥스원도 작년 말 영업보고서 기준 20조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현대로템도 작년 말 기준 18조8,000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대성하이텍, 포메탈, 웨이비스, 삼현, RF시스템즈, 휴니드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건설 대표주실적·정책 훈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부동산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실적 부진에 따라 장기간 부침을 겪던 건설 종목의 주가가 반등 조짐을 나타내고 있음. 이는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리스크에 대한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데다 올 1분기 실적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기 때문 등으로 분석. 아울러 오는 6월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서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와 같은 부동산 정책 공약이 이어진 점도 투심을 개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BNK투자증권은 DL이앤씨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거의 부합했으며, 자회사 수익성 개선이 인상적이라고 밝힘. 아울러 GS건설에 대해서는 1분기 실적이 주택마진 개선에도 신사업 관련 일회성 손실로 예상치 하회했지만, 하반기 부터는 매출구성 변화와 예정원가율 현실화로 수익성 개선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DL이앤씨, 현대건설, GS건설 등 건설 대표주 테마가 상승.
보안주(정보) 등최태원 SK그룹 회장, SK텔레콤 사태 사과 속 보안 정보보호 혁신위원회 구성 소식 등에 상승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날 SK텔레콤에서 일어난 해킹 피해에 대해 대국민 사과하고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음. 최 회장의 사과는 해킹 사고 이후 19일 만임. 최 회장은 서울 중구 SKT 본사에서 열린 해킹 사태 관련 일일 브리핑에 참석해 "최근 SK텔레콤 사이버 침해사고로 고객과 국민에게 불안과 불편 초래했고 SK그룹 대표해서 사과드린다"며 사 고 원인 파악에 주력하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보안 정보보호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밝힘. 한편, 가입 해지 위약금 면제 여부와 관련해서는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신시웨이, 샌즈랩, 라온시큐어, 벨로크 등 보안주(정보), 아이윈플러스, 아이씨티케이, 케이씨에스 등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가 상승.
지역화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 대폭 확대 정책 발표 등에 상승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비상계엄으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코로나19 당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의 채무조정과 탕감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정책을 발표했음. 이와 관련,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코로나19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끝 모를 내수부진까지 견뎠지만, 불법 내란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다"며,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 모를 대폭 확대해 내수를 촉진하고 매출을 키우고, 지역별 대표상권과 소규모 골목상권을 키우는 '상권르네상스 2.0'을 만들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웹케시, 쿠콘, 코나아이, 갤럭시아머니트리 등 지역화폐 테마가 상승.
정치/인맥(김문수)김문수 전 장관,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소식 등에 상승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음. 김 후보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종합 득표율 56.53%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43.47%)를 꺾었음.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지난 1~2일에 걸쳐 진행된 당원 선거인단 투표(24만6,519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만8,525표)를 합쳐 45만5,044표(56.53%)를 얻었으며, 특히 김 전 장관과 한 전 대표의 당심 표차는 무려 22%포인트 차이로 김 후보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음.

▷한편, 최근 김 후보가 조속한 단일화를 요구하는 당 지도부에 개입을 중단하라며 반발하는 등 당내 갈등이 불거진 상황인 가운데,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이날 오후 만나 후보 단일화 문제를 논의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대영포장 등 정치/인맥(김문수) 테마가 상승. 반면, 태양금속, 디티앤씨알오, 오파스넷 등 정치/인맥(한동훈) 테마 및 단일화 갈등 속 일정실업, 시공테크 등 정치/인맥(한덕수) 테마가 하락.
제약/바이오 관련주트럼프, 의약품 관세 발표 예고 등에 하락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은 지난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의약품 제조 촉진 관련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의약품 수입 관련 관세를 2주 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힘. 이어 "의약품 가격과 관련해 다음 주에 큰 발표를 할 것"이라며, "전 세계 다른 나라와 비교해 우리는 매우 불공정하게 갈취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음. 이와 관련, 로이터통신은 "트럼프가 계획을 강행한다면, 미국은 2,000억 달러(약 278조원) 이상의 처방약을 수입하고 있는 만큼 제약업계에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모더나(-12.25%), 일라이 릴리(-5.64%), 머크(-4.59%), 암젠(-3.43%), 화이자(-4.15%) 등 제약 업체들이 하락.

▷이 같은 소식에 이날 국내증시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팜, 녹십자웰빙, 녹십자, 바이넥스,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종근당, 한미약품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하락.
원자력발전체코 법원,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최종 계약 서명 중지 가처분 결정 등에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이 6일 오후(현지시각) 체코 두코바니 원전건설 사업에 대해 가처분 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짐. 이는 지난 2일 프랑스전력공사(EDF)가 '한국-체코간 원전건설 사업 계약 체결을 중지해 달라'고 제기한 가처분 소송을 인용한 것으로, EDF는 체코 경쟁당국에 한수원이 신규 원전 건설 수주 우선협상대상자로선정된 절차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가 기각당하자 행정소송을 제기한 바 있음. 브르노 지방법원의 최종 계약 서명 금지 가처분 결정은 행정소송본안 결과가 나올 때까지 유지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7일 오후(현지시각) 예정됐던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계약식이 예정대로 진행될 지 불투명해졌음.

▷한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체코 신규 원전 사업 최종 계약 서명이 연기된 것 과 관련해 "계약이 불가피하게 연기될 수밖에 없지만 최대한 신속하게 마무리해 우리 대한민국 원전 산업의 경쟁력과 역량을 키울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경제안보전략 간담회를 열고 체코 원전과 관련해 "법적 문제를 해결하고 조속한 시일 내 최종 계약에 이를 수 있도록 체코 측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한전산업, 보성파워텍, 디티앤씨, 우리기술, 우진엔텍, 한전기술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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