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5.07 17:06:18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5/7 KOSPI 2,573.80(+0.55%) 美中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FOMC 경계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관세 불확실성 지속 및 FOMC 결과 대기 속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77.04(+17.25P, +0.67%)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581.85(+22.06P, +0.8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2,559.17(-0.62P, -0.0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전중 상승폭을 재차 키웠고, 2,576선을 상회하기도 했음. 이후 상승폭을 다시 줄였고, 오후 들어 2,564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했고, 결국 2,573.80(+14.01P, +0.55%)에서 거래를 마감.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코스피지수는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2거래일 연속 상승. 美中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 속 美 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둔 경계감 등이 상존하는 모습. 외국인이 3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반면,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오는 8일 스콧 베선트 美 재무부 장관이 스위스를 방문할 계획인 가운데, 베선트 장관은 스위스 방문 중 경제 현안을 담당하는 허리펑 중국 측 수석 대표를 만날 예정. 베선트 장관은 "경제 안보는 국가 안보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더 강하고 더 번영하는 미국으로 향하는 길을 국내외 양쪽에서 이끌고 있다"며, "우리가 국제 경제 체제를 미국의 이익에 더 부합하는 방향으로 재조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생산적 대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美 무역대표부(USTR)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가 이번주 스위스에서 중국 측 카운트파트를 만나 무역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힘. 중국 외교부도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스위스 정부 초청에 따라 9~12일 스위스를 방문한다며, "스위스 방문 기간 허 부총리는 중미 경제 무역 선도인으로서 미국 선도인인 베선트 재무장관과 회담을 연다"고 밝혔음.
현지시간으로 6일부터 이틀간 美 FOMC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Fed의 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음. 시장에서는 파월 Fed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하 시점 및 관세 영향 등에 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연휴기간 중 달러-원 환율이 역외시장에서 1,370원선까지 급락하기도 했으나 장중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환율 하락 및 유가 부담 완화 등에 대한항공(+7.86%), 에어부산(+7.09%), 진에어(+6.92%), 제주항공(+4.58%), 한진칼(+5.69%) 등 항공주가 동반 상승.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약 33조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공동입찰 소식 등에 한화오션(+1.90%), HD현대중공업(+1.71%) 등 조선, HD현대마린솔루션(+4.31%) 등 조선기자재 테마도 상승. 이 외 DL이앤씨(+6.77%), 현대건설(+5.39%), GS건설(+2.59%) 등 건설 대표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8.80%), 한화시스템(+7.07%), 현대로템(+6.10%)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삼성전자(+0.55%), SK하이닉스(+2.58%) 등 반도체 대표주도 상승.
반면, 체코 법원,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최종 계약 서명 중지 가처분 결정 등에 한전산업(-5.89%), 한전기술(-3.79%), 대우건설(-3.33%), 두산에너빌리티(-1.44%) 등 원자력발전 테마는 하락. 현대차(-0.95%), 기아(-1.45%), 현대모비스(+0.58%), 현대위아(+0.24%) 등 자동차 대표주는 혼조.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홍콩, 대만이 상승, 일본은 하락.
수급 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98억, 869억 순매수, 개인은 4,64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2,499계약, 880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447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98.0원으로 전거래일대비 3.5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9bp 하락한 2.253%, 10년물은 전일 대비 1.0bp 상승한 2.60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0틱 오른 107.90 마감. 외국인이 10,357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9,01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틱 내린 120.96 마감. 외국인이 3,86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45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8.80%), SK하이닉스(+2.58%), POSCO홀딩스(+2.35%), 한화오션(+1.90%), 하나금융지주(+1.87%), HD현대중공업(+1.71%), HD한국조선해양(+0.90%), NAVER(+0.86%), LG에너지솔루션(+0.62%), 현대모비스(+0.58%), 삼성전자(+0.55%), 삼성물산(+0.49%) 등이 상승.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4.06%), 기아(-1.45%), 셀트리온(-1.29%), 현대차(-0.95%), 메리츠금융지주(-0.33%), 신한지주(-0.20%) 등은 하락. 삼성화재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전기/가스(+3.00%), 운송/창고(+2.49%), 운송장비/부품(+1.93%), 건설(+1.73%), 전기/전자(+1.06%), 오락/문화(+0.75%), 금속(+0.74%), 증권(+0.74%), IT 서비스(+0.70%), 제조(+0.55%), 금융(+0.48%), 유통(+0.20%), 기계/장비(+0.14%), 비금속(+0.13%) 등이 상승. 반면, 제약(-3.09%), 통신(-1.31%), 일반서비스(-0.98%), 음식료/담배(-0.90%), 섬유/의류(-0.75%), 보험(-0.66%), 부동산(-0.57%), 종이/목재(-0.18%)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73.80P(+14.01P/+0.55%)
지난밤 뉴욕증시가 관세 불확실성 지속 및 FOMC 결과 대기 속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77.04(+17.25P, +0.67%)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581.85(+22.06P, +0.8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2,559.17(-0.62P, -0.0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전중 상승폭을 재차 키웠고, 2,576선을 상회하기도 했음. 이후 상승폭을 다시 줄였고, 오후 들어 2,564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했고, 결국 2,573.80(+14.01P, +0.55%)에서 거래를 마감.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코스피지수는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2거래일 연속 상승. 美中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 속 美 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둔 경계감 등이 상존하는 모습. 외국인이 3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반면,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오는 8일 스콧 베선트 美 재무부 장관이 스위스를 방문할 계획인 가운데, 베선트 장관은 스위스 방문 중 경제 현안을 담당하는 허리펑 중국 측 수석 대표를 만날 예정. 베선트 장관은 "경제 안보는 국가 안보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더 강하고 더 번영하는 미국으로 향하는 길을 국내외 양쪽에서 이끌고 있다"며, "우리가 국제 경제 체제를 미국의 이익에 더 부합하는 방향으로 재조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생산적 대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美 무역대표부(USTR)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가 이번주 스위스에서 중국 측 카운트파트를 만나 무역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힘. 중국 외교부도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스위스 정부 초청에 따라 9~12일 스위스를 방문한다며, "스위스 방문 기간 허 부총리는 중미 경제 무역 선도인으로서 미국 선도인인 베선트 재무장관과 회담을 연다"고 밝혔음.
현지시간으로 6일부터 이틀간 美 FOMC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Fed의 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음. 시장에서는 파월 Fed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하 시점 및 관세 영향 등에 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연휴기간 중 달러-원 환율이 역외시장에서 1,370원선까지 급락하기도 했으나 장중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환율 하락 및 유가 부담 완화 등에 대한항공(+7.86%), 에어부산(+7.09%), 진에어(+6.92%), 제주항공(+4.58%), 한진칼(+5.69%) 등 항공주가 동반 상승.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약 33조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공동입찰 소식 등에 한화오션(+1.90%), HD현대중공업(+1.71%) 등 조선, HD현대마린솔루션(+4.31%) 등 조선기자재 테마도 상승. 이 외 DL이앤씨(+6.77%), 현대건설(+5.39%), GS건설(+2.59%) 등 건설 대표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8.80%), 한화시스템(+7.07%), 현대로템(+6.10%)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삼성전자(+0.55%), SK하이닉스(+2.58%) 등 반도체 대표주도 상승.
반면, 체코 법원,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최종 계약 서명 중지 가처분 결정 등에 한전산업(-5.89%), 한전기술(-3.79%), 대우건설(-3.33%), 두산에너빌리티(-1.44%) 등 원자력발전 테마는 하락. 현대차(-0.95%), 기아(-1.45%), 현대모비스(+0.58%), 현대위아(+0.24%) 등 자동차 대표주는 혼조.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홍콩, 대만이 상승, 일본은 하락.
수급 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98억, 869억 순매수, 개인은 4,64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2,499계약, 880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447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98.0원으로 전거래일대비 3.5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9bp 하락한 2.253%, 10년물은 전일 대비 1.0bp 상승한 2.60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0틱 오른 107.90 마감. 외국인이 10,357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9,01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틱 내린 120.96 마감. 외국인이 3,86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45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8.80%), SK하이닉스(+2.58%), POSCO홀딩스(+2.35%), 한화오션(+1.90%), 하나금융지주(+1.87%), HD현대중공업(+1.71%), HD한국조선해양(+0.90%), NAVER(+0.86%), LG에너지솔루션(+0.62%), 현대모비스(+0.58%), 삼성전자(+0.55%), 삼성물산(+0.49%) 등이 상승.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4.06%), 기아(-1.45%), 셀트리온(-1.29%), 현대차(-0.95%), 메리츠금융지주(-0.33%), 신한지주(-0.20%) 등은 하락. 삼성화재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전기/가스(+3.00%), 운송/창고(+2.49%), 운송장비/부품(+1.93%), 건설(+1.73%), 전기/전자(+1.06%), 오락/문화(+0.75%), 금속(+0.74%), 증권(+0.74%), IT 서비스(+0.70%), 제조(+0.55%), 금융(+0.48%), 유통(+0.20%), 기계/장비(+0.14%), 비금속(+0.13%) 등이 상승. 반면, 제약(-3.09%), 통신(-1.31%), 일반서비스(-0.98%), 음식료/담배(-0.90%), 섬유/의류(-0.75%), 보험(-0.66%), 부동산(-0.57%), 종이/목재(-0.18%)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73.80P(+14.01P/+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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