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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와 '해치&소울프렌즈' IP 활용 상품 개발…6월 15일까지 모집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신진 디자이너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서울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DDP 더 넥스트: 영디자이너 굿즈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외형, 역사, 소재 등을 반영한 상품과 ▲ 서울 대표 캐릭터인 해치&소울프렌즈의 지적재산(IP)을 활용한 상품으로 나뉜다.

분야별 5팀씩 총 10개 팀을 선정한다.

개발 주제 분야는 공예품, 생활소품, 문구사무, 디지털 전자제품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 전반을 아우른다.

최우수상(1팀·500만원), 우수상(3팀·각 300만원), 아이디어상(6팀·각 100만원) 수상자에게 총 2천만원 규모의 상금을 준다.

또 수상자에게는 DDP디자인스토어 온오프라인 입점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메종&오브제' 서울관에 수상작을 전시할 기회도 제공된다.

국내 최대 공모전 플랫폼인 '라우드소싱'(https://www.loud.kr/contest/view/172438/brief)을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6월 15일까지 진행한다.

kihun@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