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쌀' 일본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50t 수출
손대성
입력 : 2025.05.21 10:44:54
입력 : 2025.05.21 10:44:54

[포항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생산된 쌀이 일본으로 처음 수출됐다.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대풍영농조합법인은 전날 5t의 쌀을 일본으로 보냈다.
이 법인은 총 50t의 쌀을 일본에 수출한다.
포항시와 경북통상은 일본 구매자와 협상해 수출 계약을 끌어냈다.
포항 쌀은 단단한 식감, 적당한 찰기, 은은한 단맛의 특징을 지녀 일본 소비자 입맛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예철 대풍영농조합 대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품질 관리에 더욱 힘써 일본 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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