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김슬기

입력 : 2025.05.22 10:45:04
■ 李 "기본사회委 설치…4.5일제·정년연장·공공의료확충 추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2일 "국민의 기본적인 삶은 국가 공동체가 책임지는 사회, 기본 사회로 나아가겠다"며 '기본사회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빈틈없고 두툼한 안전 매트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이 후보는 자신의 대표적 정책 브랜드인 '기본소득'(모든 개인에게 조건 없이 정기적으로 소득을 지급하는 것)은 이번 대선 공약으로 내세우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기본사회라고 하는 개념으로 확대해 접근하겠다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1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2033900001 ■ 손학규, 김문수 지지 선언…"이재명에 나라 맡길 순 없다"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2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김 후보의 정치 개혁 관련 공약 발표 회견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나라를 맡길 수는 없다"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김문수 후보뿐"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2061400001 ■ 이준석 "정치공학적 단일화 이야기 많아 모든 전화 수신 차단"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22일 "정치공학적 단일화 이야기 등 불필요한 말씀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 모든 전화에 수신 차단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오늘부터 선거일까지 전화 연락이 어려울 것 같다.

꼭 필요한 연락은 공보 담당이나 당 관계자를 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의 단일화 논의 제안에 거절 의사를 재차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2027500001 ■ 비트코인, 사상 최초 11만달러 뚫었다…랠리 어디까지 이어가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최초로 11만달러를 돌파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기준으로 21일 오후 7시 2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63% 오른 11만774.26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10만7천달러대에서 거래되다가 급등하기 시작해 오전 11시께 전고점을 넘어선 10만9천400달러대에 거래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2047300075 ■ 북 "구축함 진수과정서 엄중 사고"…김정은 "용납못할 범죄행위"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 건조한 5천t급 구축함 진수식을 열었으나 함정이 제대로 진수되지 못하고 크게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새로 건조한 5천t급 구축함 진수식이 21일 청진조선소에서 진행됐는데, "진수 과정에 엄중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사고에 대해 "미숙한 지휘와 조작상 부주의로 인하여 대차이동의 평행성을 보장하지 못한 결과 함미부분의 진수썰매가 먼저 이탈되어 좌주되고 일부 구간의 선저 파공으로 함의 균형이 파괴되었으며 함수부분이 선대에서 이탈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2036600504 ■ 삼바, 인적분할해 에피스홀딩스 설립…위탁생산·신약개발 분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의약품 위탁 개발·생산(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복제약)·신약개발 사업을 완전 분리하기 위해 분할을 통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기로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단순·인적분할 방식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CDMO 회사로 거듭나게 된다.

순수 지주회사로 신설되는 삼성에피스홀딩스는 향후 바이오시밀러 기업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2023000017 ■ 법대 교수 "대선 사전투표 막아달라" 가처분신청…헌재서 기각 오는 6·3 대통령 선거에서 사전투표 실시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호선 국민대 법대 교수(사법연수원 21기)가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 12일 재판관 7인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헌재는 "이 사건 가처분 신청은 이유 없으므로 이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1138600004 ■ "새 정부, 경기 부양 필요…20조∼25조원 규모 2차 추경 전망" 대선 이후 새 정부가 들어서면 20조∼25조원 상당의 2차 추경안을 편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노무라 그룹의 아시아 수석이코노미스트인 로버트 슈바라만 박사는 22일 세계경제연구원이 '한국 1분기 역성장 충격 : 국제금융계 진단과 새 정부 정책 전망'을 주제로 연 웨비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슈바라만 박사는 1분기 한국 경제 역성장과 관련해 "건설 경기 구조적 침체, 비상계엄 여파로 인한 정치적 혼란과 산불 등으로 인한 소비 약화,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한 수출 둔화 등 전방위적으로 경제 활동이 약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2028300002 ■ 검찰 "계엄 선포문·포고령, 노상원 작성 가능성…문건 유사" 검찰이 12·3 비상계엄 선포문과 포고령 등 계엄 관련 문건을 민간인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작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지난 2월 11일 '비상계엄 관련 문건들과 노상원 작성 문건들의 유사성 검토'라는 제목의 수사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에는 "비상계엄 관련 문건들을 노 전 사령관이 작성했을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판단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2031500004 ■ 경찰, 손흥민에 '임신 협박' 남녀 구속 송치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돈을 뜯어내려 한 남녀가 22일 검찰에 구속 상태로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께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모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모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손씨의 전 연인인 양씨는 지난해 6월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임신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손씨를 협박해 3억여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양씨는 '임신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겠다'는 취지의 각서를 썼다고 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203260000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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