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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6월 5일∼7월 17일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 세일 페스타-지역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주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실속 있는 숙박 혜택과 풍성한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카카오톡, 여기어때, 11번가, G마켓, 하나투어, 노랑풍선 등 22개 온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선착순 발급된다.

쿠폰은 7만원 이상 숙박 예약 때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할인권 발급과 예약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가능하며 결제까지 완료해야 한다.

발급된 할인권은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입실하는 숙박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페스타 기간에 다양한 축제와 전시, 스포츠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 세계 스트리트 댄서들이 참여하는 댄스 경연 '스트릿 컬처 페스타'가 6월 5∼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라이브 음악, 수제 맥주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렛츠플로피3.0'가 6월 6∼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국 소방인의 화합의 장인 '전국소방체전'이 6월 9∼11일 광주 전역의 체육시설에서 열리며, 미래산업 비전을 제시할 '미래산업 엑스포'가 6월 25∼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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