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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올해 말까지 친환경차 부품개발 인력 300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 인력의 역량 향상을 담당하는 현재엔지비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기본, 실무, 심화 과정으로 체계화해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게 했으며 기본과정의 경우 친환경차 구조와 작동 원리 이론 교육, 실제 차 분해·조립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자 전원에게는 현대엔지비에서 운영하는 이러닝(온라인교육) 상시학습 과정도 함께 제공된다.

다음 달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 과정별로 7~12월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www.gtp.or.kr)을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 미래사업팀(☎ 031-500-3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chan@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