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원 신한금융 이사회의장, 홍콩·싱가폴서 IR

신한금융지주 "이사회의장 해외IR, 국내상장사 최초"
신호경

입력 : 2025.06.01 09:00:02



신한금융지주 윤재원 이사회 의장이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 싱가포르를 방문해 현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27일 홍콩에서 (사진 왼쪽부터)아마르 길 ACGA 사무총장, 박유경 APG자산운용 EM주식부문장, 윤재원 신한지주 이사회 의장, 카 시 리우 홍콩신탁이사회협회장, 프루 베넷 브런즈윅그룹 파트너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지주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금융지주는 윤재원 이사회 의장이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 싱가포르에서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윤 의장은 이번 해외 IR 현장에서 투자자들에게 신한지주[055550] 이사회의 구성과 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 사항을 경청했다.

홍콩 방문 중에는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회원사들과도 만나 지배구조 개선 사례와 기업 신뢰를 위한 이사회의 역할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이사회 의장이 직접 해외 IR에 나선 것은 국내 상장사 중에서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shk999@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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