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솔루스첨단소재, 中 CATL과 전지박 공급계약에 장 초반 급등

이종화 기자(andrewhot12@mk.co.kr)

입력 : 2025.06.02 14:00:01
솔루스첨단소재 로고


CATL과 첫 유럽 권역 파트너십


솔루스첨단소재가 세계 최대 2차전지 기업인 중국 CATL과 전지박 공급 계약을 체결한 영향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솔루스첨단소재는 18.53% 오른 1만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한때 1만99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솔루스첨단소재는 CATL과 전지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한 전지박을 내년부터 유럽에 있는 CATL 배터리 공장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솔루스첨단소재의 현지 전지박 공급 경쟁력 우위를 기반으로 향후 신제품 개발에 협업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국내 전지박 기업 중 CATL과 유럽 권역 파트너십을 구축한 것은 솔루스첨단소재가 처음이다.

한편 솔루스첨단소재의 지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576억원에 달했다.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 9.3% 증가한 15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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