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브랜드북, '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 본상 진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최종후보 선정
곽윤아

입력 : 2025.06.11 08:41:57


한양증권 브랜드북, '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 본상 진출
[회사 제공]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한양증권[001750]은 자체 제작 브랜드북인 'THE SEVEN YEAR'가 '2025 뉴욕페스티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쇼트리스트(최종 후보)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뉴욕페스티벌은 1957년 시작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한양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자체 제작 출품작으로 뉴욕페스티벌 쇼트리스트에 오르게 됐다.

이는 대한민국 입선작 중 유일하게 기획부터 출품까지 전 과정이 기업 내부에서 독자적으로 진행된 작품이다.

브랜드북 'THE SEVEN YEAR'는 한양증권의 지난 7년간의 변화와 혁신을 모티브로 기획·제작됐으며, 지난 4월 말 출간됐다.

임재택 대표이사는 "단순한 디자인 성과를 넘어 한양증권이 오랜 시간 축적한 브랜드 전략과 콘텐츠 기획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내부 인력과 콘텐츠 본연의 힘으로 승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뉴욕페스티벌 본상 및 그랜드 트로피 수상작은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ori@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6.14 04:56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