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개소세 인하 종료 앞두고 이달 신차 계약 40%↑"
임성호
입력 : 2025.06.13 10:44:26
입력 : 2025.06.13 10: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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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르노코리아는 이달 들어 개별소비세(개소세) 감면 종료를 앞두고 신차 계약 대수가 이달 1∼12일 기준으로 전월 동기 대비 약 40%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신차 구매에 적용되는 개소세 탄력세율(5%→3.5%)은 오는 30일 종료된다.
노후자동차 교체 개소세 70% 감면도 이달까지만 적용된다.
르노코리아는 개소세 종료 이전에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옵션·액세서리·연장 보증,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또 그랑 콜레오스 6만대 계약 돌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세일즈&네트워크 담당 전무는 "6월 마지막 개소세 혜택을 받기 위해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 영업 현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며 "개소세 인하 혜택을 최대한 많은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생산 역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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