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5.06.16 11:14:28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퓨리오사AI, SI(시스템통합), 딥페이크(deepfake), 건설 대표주, STO(토큰증권 발행), 두나무(Dunamu), 면세점, 블록체인, AI 챗봇(챗GPT 등), 전력설비, 지역화폐, 클라우드 컴퓨팅,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창투사, 남-북-러 가스관사업, LPG(액화석유가스), 항공기부품, 핵융합에너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셰일가스(Shale Gas), 증권, 바이오인식(생체인식), 핀테크(FinTech), 도시가스, 수산, 애플페이,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강관업체(Steel pipe), 원자력발전 등...
약세 테마해운, 리튬, 2차전지(전고체), 국내 상장 중국기업, 2차전지(생산), 폴더블폰, 전기자전거, 항공/저가 항공사(LCC), 2차전지(소재/부품), 유리 기판,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제대혈, 아이폰, 2차전지(장비), DMZ 평화공원, 제습기, 자전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PCB(FPCB 등), 3D 낸드(NAND),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유전자 치료제/분석, 백화점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퓨리오사AI이재명 정부 AI 정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이재명 대통령이 전일 대통령실 초대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을 임명했음. AI 수석은 이재명 정부에서 신설되는 직책으로, 이 대통령의 ‘AI 3대 강국 도약’ 공약을 체계화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예정. 특히, 대선 공약인 ‘AI 투자 100조원’ 시대 실현 방안으로 펀드 등 투자 로드맵, 10만명 인재 양성, AI 데이터센터 대규모 구축 등을 지휘하게 된다고 전해짐.

▷업계에선 예상을 깬 파격 인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하 수석이 일찍부터 ‘소버린 AI’를 주창한 것이 낙점 이유로 꼽히고 있음. 강 비서실장은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한 인사이자, 국가가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 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고 설명. 하 수석은 최근 사석에서 “정부가 개당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AI 학습용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수만 개 확보해 챗GPT의 95% 정도 되는 수준의 AI 모델을 만든 뒤 이를 오픈소스 방식으로 수많은 스타트업에 무상으로 배포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오브젠, 알체라, 비아이매트릭스, 시선AI, 플리토, 삼성에스디에스, DSC인베스트먼트 등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퓨리오사AI 테마가 상승. 특히, 비큐AI는 이재명 행정부, 소버린(Sovereign) AI 개발 정책 속 'RDP-Line' 기대감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전력설비/ 원자력발전글로벌 전력 부족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미국 인공지능(AI)시장을 주도하는 빅테크들은 에너지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다가오는 전력 부족 시대에 대비하고 나선 가운데, 지난 15일 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정격용량 1만㎸A 이상 대형 변압기의 대미 수출금액은 이달 1~10일 2,707만달러(약 370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40% 급증했다고 전해짐. 4월 109%, 5월 297% 등 크게 확대되는 추세로, 이는 현지 데이터센터 건설 붐과 노후 전력망 인프라 대체 수요가 이어진 결과라고 알려짐.

▷특히, K변압기 수출 물량은 대부분 미국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JP모간 추정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 변압기(LPT) 수요는 올해 1,400기에서 2028년 1,800기 수준으로 불어날 것으로 전망.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뒷받침하기 위한 현지 데이터센터 건설 붐과 노후한 전력 인프라 대체 수요를 반영한 전망이며, 올해 274기인 현지 생산능력은 2028년 464기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

▷언론에 따르면, SK그룹이 세계 1위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 부지에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전해짐. 데이터센터는 울산시 남구 황성동 일대 3만 6천㎡ 부지에 조성되며, 2027년 11월까지 1단계로 40여MW가 가동되고 2029년 2월까지 103MW 규모로 완공될 계획임. 100MW급 그래픽처리장치(GPU) 전용 설비를 갖춘 AI 인프라는 국내 최초이며, 약 6만 장의 GPU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효성중공업, 비츠로테크, LS ELECTRIC, 제룡전기, 산일전기, LS, 이엠코리아, 우리기술, DL이앤씨,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등 전력설비/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에너지/방산이스라엘-이란 분쟁 여파 지속 등에 상승
▷이스라엘 공군이 지난 13일(현 지시간) 작전명 ‘사자들의 나라’를 가동하고 이란 군 및 핵 시설 수십 곳을 목표로 공습했음. 공습 직후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란을 “선제 공격했다”는 입장을 밝히고 이스라엘 전역에 걸쳐 특별 비상사태를 선포.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사흘째인 15일(현지시간)까지도 양측이 대낮에 상대국 대도시 도심을 직접 겨냥한 공습을 주고받으며 충돌 수위가 한층 높아지고 있음. 이란 수도 테헤란 한복판이 정오에 폭격당한 지 불과 한 시간 만에 이란도 이스라엘 주요 도시를 향해 미사일을 쏘며 보복에 나섰음.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격화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호르무즈 해협은 하루에 약 2,000만 배럴의 원유 및 석유가 통과하며, 이는 전 세계 석유 수송량의 20%에 달하는 규모임. 이에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4.94달러(+7.26%) 급등한 72.98달러에 거래 마감.

▷이 같은 소식 속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E1, SK가스, 대성에너지, 지에스이 등 LPG(액화석유가스), 셰일가스(Shale Gas), 도시가스 테마 및 한화시스템, 이엠코리아, 우리기술, 비츠로테크, SNT모티브, 한화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건설 대표주주택공급 확대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최근 언론에 따르면, 서울 집값이 9개월여 만의 최고치로 치솟은 데 이어 정책 수혜 기대까지 예상되면서 부동산 경기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이와 관련, 이상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주요 건설사 매출은 내년부터 다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서울에서 내 집 마련 수요가 늘면서 청약 경쟁률이 치솟고 있다"며, "새 정부 정책은 건설사 실적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음.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원전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명령 서명한 가운데, 원전 건설 수혜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 건설 대표주 테마가 상승. 한편, 대우건설, 약 3,38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약 3.22%) 규모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공시.
STO(토큰증권 발행)/ 전자결제(전자화폐) 등美 월마트·아마존,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검토 소식 등에 상승
▷지난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 유통체인 월마트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해 은행 및 신용카드에 기반한 전통적인 결제 시스템을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아마존의 경우 논의 초기 단계로 전해졌으며,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통업체 외에도 익스피디아그룹과 항공사 등 여행 분야의 대기업들도 스테이블코인 발행 논의를 진행했다고 알려짐. WSJ은 하나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주도하는 가맹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방식일 수 있다고 전했으며, 업계는 스테이블 코인 관련 규제 틀이 마련되면 관련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음.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하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발의하면서 일상 생활에서 일반 화폐 대신 결제·송금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가시화되고 있음. 특히,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에 착수한 상태로, 한국도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으려면 원화 스테이블코인 육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특히, 디지털자산 기본법의 최대 수혜주로 보안 솔루션 업체들이 주목되고 있음. 시장 전문가들은 "스테이블코인 도입은 단순히 디지털 자산 시장 활성화를 넘어 IT 보안 업계에도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최근의 해킹 사건으로 인해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 만큼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아이티센글로벌, 키움증권, 한국정보인증, 갤럭시아머니트리, 티사이언티픽, 다우데이타, 이스트소프트, 코나아이 등 STO(토큰증권 발행)/ 전자결제(전자화폐)/ 보안주(정보)/ 핀테크(FinTech) 테마가 상승.
지주사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상법개정 민생입법 1순위 언급 소식 등에 상승
▷더불어민주당이 전일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를 필두로 한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원내대표단 구성을 완료.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는 원조 친명계 모임인 ‘7인회’ 출신의 재선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이, 정책수석부대표와 소통수석부대표에는 재선의 허영(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박상혁 의원(경기 김포을)이 각각 임명됐음.

▷김 원내대표는 전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원내대표단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서 "상법 개정안을 민생 법안 중 제일 먼저 생각하고 있다"며, "민생 법안 처리를 전담하기 위해 민생 부대표를 신설했다"고 밝힘. 이어 상법 개정안 처리에 대해 "여러 쟁점이 부딪히고 있지만 상법(개정안)은 코스피 5000 시대로 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법안"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HD현대, 한화, 코오롱, 두산, LS, HS효성, 네오위즈홀딩스, GS피앤엘 등 지주사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美 필라델피아 반도체(-2.61%) 지수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 주말 뉴욕 주식시장이 이스라엘-이란 갈등 고조 등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91포인트(-2.61%) 하락한 5,112.24를 기록. 엔비디아(-2.09%), 브로드컴(-2.88%), 퀄컴(-2.51%), AMD(-1.97%) 등이 하락.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 등을 공습한 데 이어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수백기를 발사해 보복 공격을 가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가속기 '루빈'의 샘플 공급을 앞두면서 SK하이닉스도 HBM4 출하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현재 루빈 샘플에 탑재될 HBM4 일부 물량이 소량 선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마이크론도 최근 엔비디아에 HBM4 샘플을 납품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초도 물량은 SK하이닉스가 상당수 가져갈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라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하나마이크론, 티에스이, DB하이텍, 두산테스나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반면, SK하이닉스는 상승세를 기록중.
2차전지/전기차 등테슬라 미국 판매 급감 소식 등에 하락
▷테슬라의 유럽 판매가 반토막 난 데 이어 미국 판매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음.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4월 테슬라 전기차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16% 감소한 3만9,913대를 기록. 이에 비해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등록은 전년 대비 215% 급증했으며, 이는 테슬라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미국의 소비자들이 테슬라 대신 GM의 전기차를 선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음. 4월 전체 전기차 등록 대수도 전년 대비 4.4% 급감했으며, 이는 2024년 2월 이후 처음이임.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짐.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시장조사 업체 SNE리서치를 인용해 올해 1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대수(PHEV 포함)에서는 BYD가 전년 대비 50.9% 증가한 87만5,000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전해짐. 2위는 중국 지리그룹으로 작년 대비 79.7% 증가한 45만 대를 달성했으며, 테슬라는 오히려 전년 대비 판매량이 13% 줄어든 33만7,000대에 그치며 3위로 추락했다고 알려짐. BYD와 지리그룹 전기차 점유율은 31%를 넘었으며, 테슬라는 8% 수준까지 내려갔음. 이는 테슬라 전기차 가격 인하 및 머스크의 정치 활동으로 테슬라 이미지가 악화되기 때문임.

▷이 같은 소식 속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천보, POSCO홀딩스, 엘앤에프, 에코프로 머티,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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