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건국대학교 언론동문회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진현 KBS 부산방송총국장에게 ‘2025년 건국 언론인상’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국장은 1994년 KBS에 입사해 문화부 팀장과 사회부 팀장, 유럽본부장, 시사제작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종필 건국대 총장과 이영범 대외부총장, 김동규 언론홍보대학원장을 비롯해 박상희 총동문회장, 이기호 총동문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 60여명의 건국대 출신 언론 종사자들도 차리를 함께 했다.

원 총장은 “건국대의 성과와 발전은 언론 동문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동문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헌신하고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박 총동문회장은 “학교 발전과 동문들의 발전을 위해 총동문회의 조직과 전략을 혁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