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한양증권은 사모펀드 운용사 KCGI로의 인수가 완료되면서 새 대표이사에 김병철 전 KCGI자산운용 대표가 선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기존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은 사임하고 고문으로 위촉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한양증권은 이날 공시에서 KCGI가 한양학원(한양대 재단) 측으로부터 주식을 인수하고 대금을 지급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양증권은 증권업계에서 드문 대학교재단 산하의 강소 증권사로, 한양학원의 재정난 때문에 지난해 매각이 결정됐다.

기사 관련 종목

06.18 15:30

한양증권

18,320

310

+1.72%

증권 주요 뉴스

• 美 세제혜택 끊길판…태양광주 날벼락

  재생에너지 세액 공제 개편美상원 통과땐 2028년내 폐지퍼스트솔라 하루새 18% 폭락선런·솔라에지 줄줄이 떨어져美공장 운영 한화솔루션도 뚝미국 상원이 재생에너지에 대한 세제 혜택 축소를 추진하면서 퍼스트솔라 등 태양광 관련주가 급락했다.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등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 한국 기업들도 영향을 받으며 일제히 하락했다.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