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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LG헬로비전[037560]은 직영몰을 통해 만 18~39세를 대상으로 월 1만~2만원대 무약정 인터넷 2종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요즘플랜 무약정 인터넷'(160Mbps·월 1만9천800원)과 '요즘플랜 무약정 인터넷+와이파이'(160Mbps·월 2만2천원)다.

가입하면 영상 시청이나 간단한 웹서핑이 가능한 광랜 인터넷을 기존가(단독가입 기준)보다 46% 이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 이용 시 월 1만3천원부터 최대 2만원까지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LG헬로비전 직영몰(www.lghellovision.net)을 통해 '요즘플랜 인터넷' 가입을 신청하면, 상담을 거쳐 원하는 날짜에 설치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TV 결합 없이 인터넷만 가볍게 쓰고 싶은 젊은 세대, 전월세로 1~2년 단기 거주나 타지살이하며 장기 약정에 부담을 느끼는 자취생과 직장인, 복잡한 약정 가입 서류 절차로 인해 인터넷 이용이 힘들었던 외국인, 입대와 휴학 등 변수가 많은 대학생에게 추천된다.

lisa@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