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서 개막
작년보다 예산 2.5배 늘고 참여 시장도 2배 이상 늘려
노승혁
입력 : 2025.06.21 19:39:51
입력 : 2025.06.21 19:39:51
(의정부=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 촉진 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수박 사는 김동연 경기지사
경기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에서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원 예산을 올해 100억 원으로 2.5배 늘렸다"며 "참여 시장도 올해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400여곳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골목상권의 많은 분이 힘내시길 바란다"면서 "도민 여러분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를 하니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통큰세일은 사업비를 전년보다 2.5배(40억 원→100억 원) 확대해 도내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오는 29일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경기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등을 활용한 최대 20% 환급(하루 1인 최대 3만 원)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배달특급', '먹깨비', '땡겨요' 등 공공 배달앱도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등 참여해 음식업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도 도모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김선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희·조용호 도의원,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김주현 오색시장상인회장 등 소상공인 단체와 시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ns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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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에서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원 예산을 올해 100억 원으로 2.5배 늘렸다"며 "참여 시장도 올해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400여곳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골목상권의 많은 분이 힘내시길 바란다"면서 "도민 여러분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를 하니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통큰세일은 사업비를 전년보다 2.5배(40억 원→100억 원) 확대해 도내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오는 29일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경기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등을 활용한 최대 20% 환급(하루 1인 최대 3만 원)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배달특급', '먹깨비', '땡겨요' 등 공공 배달앱도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등 참여해 음식업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도 도모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김선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희·조용호 도의원,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김주현 오색시장상인회장 등 소상공인 단체와 시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ns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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