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본부, 원전소통위서 원전 운영현황·수검계획 공유
장지현
입력 : 2025.06.25 16:49:08
입력 : 2025.06.25 16:49:08

[새울원자력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5일 2025년도 제2차 원전소통위원회를 열고 현재 정상운전 중인 새울 1·2호기 운영 현황, 3·4호기 공정 및 시운전 현황, 새울 1발전소(1·2호기)의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ANO) 수검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증장애아동 나들이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 실적과 계획도 소개했다.
새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는 원전 운영과 건설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새울본부 관계자, 울주군 의원, 지역사회 단체장, 지역주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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