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What's Inside
삼성전자(BUY/71,000) 사업부별 저점은 지나고 있는 중
크래프톤(BUY/498,000) 2분기는 내려 놓고, 에스파부터 전력 질주
[주식전략]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코스피

주식시장
국내 증시는 하락 마감. 26일(현지시간), 트럼프의 파월 의장 압박에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확대되는 등 우호적 대외 여건에도, 단기 상승 부담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 스테이블코인 수혜주로 지목되며 상승세를 보인 카카오페이(-10.2%), 카카오(-3.5%) 급 락. SK하이닉스(-3.1%) 또한 외국인, 기관 순매도에 최근 상승분 일부 반납
미국 증시는 무역 긴장감 완화되며 상승. 미국과 중국이 2차 무역회담 합의안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 장중, 트럼프가 미국 IT 기업들에 대한 캐나다의 디지털 서비스세 문제로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을 즉각 중단하겠다고 밝혀 잠시 하락 전환했으나, 캐나다 총리가 협상 지속하겠다고 밝히자 매수세 유입되며 반등

금리&환율
국고채 금리는 하락 마감. 국고채 금리는 전일 발표된 7월 국채발행 계획을 소화하는 모습. 7월 국채 발행 계획은 대체로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으나 초장기물 약세 압력 불가피(국고채 30년물 2.726%(+3.3bp)). 중단기물의 경우 거래량 얇은 장세로 수급에 영향받아 등락
미국채 금리는 상승 마감. 트럼프의 캐나다 압박 발언과 오는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부각된 점이 국채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5원 상승한 1,357.4원에 마감. 장 초반, 백악관이 파월 의장의 후임 지명이 임박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달러 인덱스는 강세를 보였고 환율도 이에 연동되어 상승. 장중,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간 합의에 서명을 했다는 소식에 환율은 급격히 레벨을 낮췄으나 외인들이 이날 주식을 8천억원 가량 순매도하며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했고 보합권에서 마무리
달러인덱스는 상승.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캐나다에 위협을 가하 면서 국제유가 장중 반등하자 미 국채금리 상승과 맞물려 강세로 마감

Trump Watch
트럼프, 상호관세 유예 연장할 필요 없을 것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유예 연장에 대해 “필요 없을 것”이라며 답변. 이후 "할 수도 있고, 큰 문제는 아니다"며 "9일 전에 언젠가 할 것은, 모든 국가에 서한을 보내는 것"라고 덧붙임. 또한 틱톡(미국 사업부)에 대해서는 원매자를 찾았다며 "아마 중국의 승인이 필요할 것 같고, 시진핑 국가주석이 승인할 것 같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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