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점 높여가는 비트코인, 11만2천700달러대까지 상승
김태종
입력 : 2025.07.11 01:56:53
입력 : 2025.07.11 01:56:53

[AP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다시 쓰며 최고점을 높여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낮 12시 35분(서부 시간 오전 9시 3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3.09% 오른 11만2천557달러에 거래됐다.
코인베이스 기준으로 전날 11만2천달러선을 사상 처음 돌파하며 지난 5월 22일 최고가를 경신한 데 이어 11만3천달러선에 접근하고 있다.
이날에는 11만2천700달러대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고점을 높였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과 엑스알피(리플)도 각각 5.63%와 4.06% 오르는 등 주요 가상화폐가 일제히 상승 중이다.
taejong75@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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