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What's Inside
SK스퀘어(BUY/220,000) 4월 다시 주목할 종목
미래에셋증권(M.PERFORM/19,000) 2Q25 Preview: 이익은 Good. 기대감에는 쉼표가 필요해
에이비엘바이오(BUY/89,000) BBB셔틀, 그리고 항암과 ADC를 곁들인
HL만도(BUY/50,000) 자신있는 이익 개선 흐름
현대위아(BUY/60,000) 변수는 있지만 개선은 상수
[경제] 7월 금통위 Review - 급한 불부터 끄는게 인지상정
[중국] 시진핑 실각 가능성 분석 및 전망 - Missing or Not Missing

주식시장
국내 증시는 상승 마감. 전일 트럼프의 국가별 관세 추가 발표에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 이에 SK하이닉스(+5.7%), 삼성전자(+1.0%) 등 대형 반도체주가 강세 보이며 지수 상승 견인. 금통위가 금리를 동결했으나, 금통위원 6명 중 4명이 향후 3개월 내 인하 가능성을 열어놓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 또한 증시에 우호적. 종목별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6.1%)가 2분기 실적 기대감 및 외국인 순매수세에 강세 시현.
부국증권(+9.4%), 한양증권(+13.2%)은 자사주 의무소각 입법 기대감에 장 초반 급등했으나 긴 위꼬리 남기며 상승폭 축소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트럼프 대통령이 브라질 및 구리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며 불확실성을 던졌으나, 시장은 이를 정치적 수사로 해석하며 위험 선호 심리를 유지. 종목별로는 테슬라는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와 AI 서비스 '그록' 탑재 기대에 4.7% 급등했고, 항공주(델타·아메리칸항공)는 실적 호조로 12%대 급등세. MP머티리얼즈(희토류)는 미 국방부 투자 소식에 50% 폭등

금리&환율
국고채 금리는 하락 마감. 국고채 금리는 7월 한은 금통위가 다소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며 유입된 외국인 매수세에 하락 마감.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는 만장일치로 2.5% 유지. 금통위원 6명 중 4명은 향후 3개월 내 금리 인하 가능성 열어둘 필요 있다는 의견이었으며 2명은 동 결 의견
미국채 금리는 혼조 마감. 실업수당 청구건수(22만 7천건)가 시장 예상치(23만 5천건)을 하회하며 노동시장 견조함이 확인되자 국채금리는 전반적으로 레벨을 높임. 그러나, 오후에 진행된 30년물 입찰이 무난히 소화되자 30년물 금리는 하락 전환. 여기에 월러 연준 이사는 "7월 금리 인하를 검토할 수 있다"고 재차 발언하며 단기물 금리 상승폭이 제한됨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5.0원 하락한 1,370.0원에 마감. 환율은 특별한 재료가 부재한 채, 글로벌 달러화 약세 및 외인들의 국내주식 순매수세에 영향 받아 하락. 이날 하반기 첫 금통위가 있었지만 한국은행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환율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모습
달러 인덱스는 97.59로 소폭 상승. 달러는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미국채 금리 상승에 같이 연동되어 상승했으나, 30년물 국채 입찰이 무난히 소화되고 월러 이사의 7월 금리 인하 검토 가능성 발언이 전해지자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는 모습

Trump Watch
견조한 고용, 트럼프의 금리인하 촉구
트럼프 대통령, 'Mr. Too Late (파월)'은 미국의 위대한 신용을 훼손하고 있고, 미국은 관세로 수천억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며 재차 금리 인하를 촉구
샌프란 연은 총재 또한 이제는 정말로 금리인하를 고려할 때가 됐다고 본다며 이번 가을에는 금리인하를 생각하고 있다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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