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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롯데백화점이 부암동 빵집 '스코프' 팝업을 연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내달 1∼23일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에 스코프 팝업을 열고 영국식 베이커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더콘란샵은 영국 인테리어 디자이너 콘란경이 만든 회사로 한국, 일본 등 4개국에 1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스코프는 셰프 출신 영국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로 대표 메뉴인 스콘은 하루 평균 200개, 연간 7만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부암동 본점에서 판매하지 않는 한정판 메뉴 콘란 크림스콘, 콘란 브라우니, 콘란 빅토리아 케이크 등 3종을 선보인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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