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ADLM 2025’에서 글로벌 입지 확장
이상헌 기자(mklsh@mk.co.kr)
입력 : 2025.07.30 14:04:06
입력 : 2025.07.30 14:04:06
체외진단 솔루션 선봬
동물용 진단 제품군도
동물용 진단 제품군도

바디텍메드가 북미 최대 진단 전문 전시회인 ‘진단검사의학회(ADLM 2025)’를 통해 글로벌 시장 판로 확대에 나섰다.
바디텍메드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ADLM 2025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ADLM은 전 세계 2만 명 이상의 진단 전문가와 8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북미 최대 진단 전문 전시회로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전시회 기간 바디텍메드는 자사 ‘아피아스(AFIAS)’ 자동화 면역진단 플랫폼 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외진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잠복결핵 진단(IGRA-TB), 급성 신장손상 예측(PENKID), 치료약물농도 감시(TDM), 인슐린 저항성 평가(HOMA-IR), 비타민D 등 핵심 진단 기술이 포함된다.
또 동물용 진단 제품군(AFIAS-VET, VETCHROMA3) 등도 소개하며 수요 확대를 노린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는 “북미와 중남미를 포함한 미주 지역에 바디텍메드의 체외진단 기술을 알릴 것”이라며 “동물용 진단 제품군도 새롭게 부각시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회 전날 제3회 남미 대리점 대회를 열어 주요 파트너사들과의 협력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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