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마감시황
입력 : 2023.04.05 08:36:00
제목 : 국제유가 마감시황
4월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감산 모멘텀 지속 등에 소폭 상승.
국제유가는 OPEC+ 감산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 2일 사우디아라비아 등 OPEC+ 국가들이 오는 5월부터 하루 116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할 계획을 발표하며, 전일 6%대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유가는 지난 1월2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이번 감산은 지난해 10월 OPEC+ 회의에서 결정된 대규모 감산 정책과 별도로 실행되는 추가적인 조치로 시장에서는 유가의 추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다만, 경기 침체 우려는 국제유가의 상승폭을 제한. 이날 美 노동부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지난 2월 채용공고는 990만건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음. 이는 지난 2021년 5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시장예상치인 1,050만 건을 하회했음. 아울러 시장에서는 원유 감산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재차 오를 경우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이 지속되고, 이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도 부각되는 모습.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29달러(+0.36%) 상승한 80.71달러에 거래 마감.
국제유가는 OPEC+ 감산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 2일 사우디아라비아 등 OPEC+ 국가들이 오는 5월부터 하루 116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할 계획을 발표하며, 전일 6%대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유가는 지난 1월2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이번 감산은 지난해 10월 OPEC+ 회의에서 결정된 대규모 감산 정책과 별도로 실행되는 추가적인 조치로 시장에서는 유가의 추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다만, 경기 침체 우려는 국제유가의 상승폭을 제한. 이날 美 노동부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지난 2월 채용공고는 990만건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음. 이는 지난 2021년 5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시장예상치인 1,050만 건을 하회했음. 아울러 시장에서는 원유 감산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재차 오를 경우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이 지속되고, 이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도 부각되는 모습.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29달러(+0.36%) 상승한 80.71달러에 거래 마감.
Copyright ⓒ True&Live 증시뉴스 점유율1위, 인포스탁(www.infostock.co.kr)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
2
캡스톤자산운용, 롯데백화점·마트 5곳 리파이낸싱 완료…매각도 계속 추진
-
3
“올해 상승분 다 뱉어냈다”...힘 못쓰는 비트코인, 단기 추가 하락 가능성도
-
4
오전장 특징주★(코스닥)
-
5
엔지스테크널러지, 33.61억원 규모 공급계약(Connected Car Telematics 개발) 체결
-
6
오전장★테마동향
-
7
[MK 골든크로스 돌파종목 : 셀리드(299660) & 위메이드맥스(101730)]
-
8
외국계 순매수,도 상위종목(코스피) 금액기준
-
9
[MK시그널] LS에코에너지, 초전도케이블 상용화 추진 소식에 주가 상승세... MK시그널 추천 후 상승률 18.87% 기록
-
10
코스피 하락률 상위 20종목(직전 30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