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 특징주★(코스피)

입력 : 2025.01.09 11:15:09
제목 :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특징종목이슈요약
삼양식품
(003230)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604억원(+40.9% YoY, +4.9% QoQ), 영업이익 909억원(+151.3% YoY, +4.1% QoQ, OPM 19.7%)을 기록하며 각각 컨센서스를 6.8%, 10.2% 상회할 것으로 전망. 불닭볶음면 수출 물량 증가와 ASP 상승 효과로 매출액이 증가하며 높은 수익성 또한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 특히, 곡물 가격 하락으로 인한 제조원가 개선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 상승한 원달러 환율 또한 해외 매출액 비중이 높은 동사에게는 긍정적이라고 분석.
▷아울러 동사는 중국에 첫 해외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며, 중국 공장을 통해 중국 내수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언급. 2027년 상반기에 중국 공장 가동이 시작된다면 현재 가동 중인 밀양 1공장과 올해 상반기 말 가동 예정인 밀양 2공장은 향후 미국, 유럽 등 선진국향 수출 물량을 생산하는데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 실적 증가세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770,000원 -> 920,000원[상향]
S-Oil
(010950)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 전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4Q24 영업이익은 2,799억원(QoQ 흑전, YoY 흑전)으로 컨센(1,789억원)을 57% 상회할 것으로 전망. 정제마진 개선과 환율 상승에 따라 10월부터 정유 부문의 흑자가 확대된 영향이 컸다고 분석.
▷아울러 1Q25 영업이익은 3,863억원(QoQ +38, YoY -15%)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을 예상한다고 밝힘. 월별로 개선된 개선된 이익의 흐름, 현재의 정제마진/환율의 유지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정유 부문 영업이익은 2,687억원(QoQ +48%)으로 개선이 가능하다고 언급.
▷또한, 올해는 정유 업황 회복, 2026년 중반 샤힌 프로젝트의 상대적 원가 우위 부각, 2027년 Full 가동에 따른 본격적인 외형 성장과 이에 따른 배당 확대,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예상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85,000원 -> 95,000원[상향]
LS ELECTRIC
(010120)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및 올해 가파른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원/달러 환율 상승과 주요 제품의 견조한 수요를 기반으로 양호한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어 2025년에는 KOC전기 실적의 연결 인식 그리고 하반기 초고압변압기 증설 완료 이후 생산 본격화로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
▷한편, 동사는 전반적인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는 과정에 있어 장기 실적 우상향 추세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초고압변압기는 여전히 북미, 유럽, 중동 등 주요 지역에서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증설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적시 생산 및 납품이 가능하도록 추가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40,000원[유지]
대웅제약
(069620)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3,406억원(+6.6% YoY), 영업이익 398억원(+24.2% YoY, OPM 11.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각각 컨센서스를 4.5%, 14.7% 상회하는 수준임. 핵심 제품인 톡신(521억원, +54.6%)과 펙수클루(239억원, +46.1%) 매출 증가로 총이익(+8.5% YoY, GPM 50.6%)이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
▷아울러 FY25 매출은 1조3,432억원(+5.1% YoY), 영업이익 1,832억원(+13.3% YoY, OPM 13.6%)을 전망한다고 언급. 성장 요인은 크게 두 가지라며, 펙수클루 저용량 출시에 따른 국내 P-CAB 시장 확대와 에볼루스 필러 출시에 따른 톡신 번들링 판매 효과라고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20,000원[유지]
▷한편, 금일 동사는 언론을 통해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 예방·탐지 시스템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을 갱신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이창재 동사 대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기 위해 비윤리적 행위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강력한 부패방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윤리 경영에대한 확고한 의지와 ESG 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임직원 교육, 홍보 활동, 전산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부패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힘.
효성화학
(298000)
올해 실적 반등 및 상반기 중 부채비율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이건종 동사 대표는 전일 언론을 통해 올해 실적 반등에 성공하겠다고 밝힘. 이건종 대표는 8일 오후 서울시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화학산업 신년 인사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턴어라운드(반등) 시점은 올해로 예상한다"며, "부채비율은 올해 상반기 중에 100%대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동사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9,779%으로 이를 특수가스 사업부 매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임.
▷한편, 지난달 동사는 효성티앤씨에 특수가스 사업부를 9,20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으며, 동사와 효성티앤씨는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특수가스 사업 양도, 양수 안건을 각각 처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LG전자
(066570)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 분석 등에 소폭 하락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연결 기준 4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 22조7,775억원(-1.4% YoY), 영업이익 1,461억원(-53.3% YoY)으로 컨센서스를 무려 63.2%를 하회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고 분석. 특히, 연결 자회사인 LG이노텍의 부진도 있지만 가전, TV, 전장 등 본업의 실적 악화가 더 두드러졌다고 설명.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048억원 적자로 작년 동기 983억원보다 악화되었다고 추정하며, 실적 계절성을 완화시켜줄 것이라 예상했던 H&A의 B2B/구독가전과 HE webOS 등 신규 사업의 효과는 기대 이하였다고 밝힘.
▷아울러 작년 한해 기대를 모았던 신규 사업의 실적 개선 효과가 아직 보이지 않는다며, 2024년 H&A 영업이익은 3.6% 증가에 불과하고, HE는 되려 20.7% YoY 감소한 것으로 추정. 인도 IPO와 주주환원 확대 의지는 좋으나 트럼프 2기의 관세, 전기차 캐즘 등에 따른 우려가 더 돋보이는게 사실이며, 올해 영업이익은 3조5,745억원(+4.2%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60,000원 -> 120,000원[하향]
삼성SDI
(006400)
지난해 4분기 적자전환 전망 등에 소폭 하락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4Q24 매출액은 3조8,490억원(QoQ -2.2%), 영업이익 -1,740억원(QoQ 적전), OPM -4.5%(QoQ -7.8%p)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580억원)를 큰 폭으로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7년여 만에 분기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힘. 중대형 EV 부문은 Starplus Energy(Stellantis-SDI JV)가 12월부터 양산 시작되었으나 유럽 OEM(BMW, VW) 수요 감소로 1.9조원(QoQ -4.7%)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아울러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적 회복 모멘텀은 제한적이라 판단된다고 언급. 소형전지 부문의 부진이 상당 기간 지속 및 중대형 부문의 수요 회복도 지연될 것으로 판단되어 당분간 ESS 부문을 제외한 전 사업부 부진이 전망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600,000원 -> 400,000원[하향]
LG에너지솔루션
(373220)
3년 만의 분기 적자에 하락
▷24년4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6.45조원(전년동기대비 -19.37%), 영업손실 2,255.00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분기 적자는 2021년 3분기 이후 3년 만에 처음임. 특히, 동사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를 3,773억원 수령했지만, 적자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으며 보조금을 제외하면 사실상 6,028억원이라는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한온시스템
(018880)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하락
▷iM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5조원(YoY +2.2%), 영업이익은 345억원(YoY -35.3%, OPM 1.4%)으로 시장 기대치(2.5조원, 783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 미주 지역에서는 고객사의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효과가 긍정적이었지만, 3분기에 고객사로부터의 리커버리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영향으로 4분기에는 리커버리가 부재했다고 설명. 또한, 2025년 한국타이어로의 인수를 앞두고 4분기에 대규모의 비용 인식과 임직원 위로금 지급이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밝힘.
▷아울러 고객사의 물량 부진이 중국 권역에서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구환신 정책에 힘입어 중국 로컬 전기차에 대한 선호가 급격히 상승했고, 이러한 추세를 쉽게 뒤집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 또한, 고 비용의 유럽과 중국 지역의 공장 일부를 정리할 계획이며, 조직 효율화 관련한 비용 이슈가 2025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6,000원 -> 5,500원[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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